꼬말라 Comala
아름답고, 신비롭고, 마술에 걸린 것 같은 도시라고 하는데 문화와 전통과 예술과 지역적 특성이 강하고 계속해서 열리는 축제와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해서 Pueblo Blanco de America라는 닉네임이 붙었지요.
이 마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3천년도 더 전부터래요.
그래서 이지역엔 올메까, 기원전 500년의 나우아뜰 문명, 똘떼까, 기원후 1150년부터 1450년대까지 있었던 치치메까문명과 초기 스페인 문화인 따라스까문명등이을 다 볼 수 있고, 이들 다양한 문명이 뒤섞여 아주 풍요롭고 흥미롭답니다.
1800년대까지도 원주민의 손에 남아있던 도시라 아직도 특이한 풍습이 많이 남아있어요.
이 마을에 대해 자세히 알려면 Programa Pueblo Magico에 참여하면 오후 한나절을 거리를 걸으면서 관광시켜주고 역사적인 곳을 자세히 설명해 준답니다.
꼬말떼까스 Comaltecas 길에는 8가지의 전설에 대해 벽화를 구경할 수 있는데, La Maria, La Fiesta de San Juan de Suchitlan, El Puente de los Suspiros den el barrio centro, Juan Rulgo y Comala, Ex Hacienda Nogueras, Parroquia del Espiritu Santo, Comala Pueblo Magico과 Zona de Monumentos Historicos 의 8개 입니다.
도심관광이 끝날 무렵이면 어두워지고 La Parroquia San Miguel Arcangel 의 이쁜 조명속에서 야경을 볼 수 있어요.
가는 방법은 만사니요나 과달라하라에서 가면 금방이랍니다. 꼴리마주의 북쪽이에요.
가장 알려진 음식은 Botanas 또는 Antojitos (주전부리 또는 멕시코식 음식을 의미) 종류로 Los Portales 라는 음식점에서 파는 빵이나 따떼마도 tatemado 가 대표적이랍니다.
음료는 마게이 선인장으로 만들은 메스깔 술을 섞어 만든 펀치 el ponche, tuxca, 석류 granada, 따마린도 tamarindo, 산딸기 (복분자) zarzamora등의 과일로 만든 음료, 찬 Chan 이란 과일을 옥수수가루로 끓인 물에 섞어 만든 바떼 El Bate - 뜨거운 이 음료를 먹을 때 필론시요 piloncillo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넣어 먹는 것이 특색이지요. 그외 카페 데 오야 -필론시요를 넣고 끓인 커피로 그 달고 진한 맛이 특이합니다. 등등 이동네의 음료수는 종류도 많고 다른 지역에선 못보는 특색있는 것이랍니다.
이 마을이 하얀 마을 Pueblo Blanco 이라고 불린 연유는 뿌에블로 블랑꼬란 학교가 있었고 그 학교에선 목공과 회화를 가르쳤기 때문이에요. 즉 이 마을에서 좋은 그림과 좋은 목공예품 또는 가구들을 찾을 수 있어요.
가 볼만한 곳은
2. 노게라스 문화센터 Centro Cultural Nogueras (Museo Alejandro Rangel Hidalgo): 콜리마 국립대학 소속으로 센트로에서 5분거리에 있고, 슬슬 걸어서 구경할만한 곳이에요.
3. 후안 소리아노 조각공원 Jardín escultorico Juan Soriano: 꼬말라 진입구쪽에 위치하며 거기 사람들에겐 La Parotera에 위치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노상공원에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조각품이 전시된 곳으로 특히 후안 소리아노의 유명작인 파도위의 새 Pajaro sobre ola를 볼 수 있답니다.
4. 전기 박물관 Museo de sitio El Remate: donde se hizo la luz: 전력청에서 만든 곳으로 전기생산에 관련되 발전소등에 대한 자료가 있어요. 관심있거나 애들 교육용으로 괜찮은 곳입니다.
옆의 사진은 까리살리요 호수 Laguna de Carrizalillo 에요.
꼬말라 사람들이 주말에 가족들과 종종 놀러가는 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