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우리집 아기염소들

몬테 왕언니 2017. 1. 19. 07:18


태어난지 이틀째의 아기 염소들, 이제 뛰기도 하는데 마치 스프링이 달린 것처럼 귀엽게 통통 뜁니다.

그런데 엄마 삐나가 초산이라 그런지 아님 두녀석에게 주기엔 넉넉지 않은지 젖이 모자랍니다.

젖병과 분유를 사다가 보충을 해줍니다.

  


네그로도 배에 하얀 줄무늬가 선명하니 참 이쁘네요.

 

 

부지런히 엄마따라 다니며 젖먹고 매에 매에 이쁘게 노래하고...

딱 강아지만한게 우리 럭키 어릴 때 모습이랑 비슷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