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조용남이 부른 노래 "제비"는 멕시코노래지요.
아주 오래된 노래로 국민가수였던 pedro Infante의 목소리로 들어보세요.
- Adonde irá veloz y fatigada
La golondrina que de aquí se va
O si en el viento se hallara extraviada
Buscando abrigo y no lo encontrará
여기를 떠나가는 제비는
아, 혹시 바람 속에서 은둔처를 찾다가
길을 잃었나 아니면 은둔처를 찾지 못하나?
Junto a mi lecho le pondré su nido
En donde pueda la estación pasar
También yo estoy en la región perdido
O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내 침대 곁에 그의 보금 자리를 만들어주리
그곳에서 계절을 보낼 수 있으리라
나도 역시 이 지방에서 길을 잃었네
오, 하나님, 날을 수도 없구나
Dejé también mi patria idolatrada
Esa mansión que me miró nacer
Mi vida es joven, errante y angustiada
Y ya no puedo a mi mansión volver
나도 역시 사랑하는 조국을 등졌네
내가 태어난 집도
나의 삶은 오늘 방황하고 고뇌스러우며
이제 나는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네
Ave querida, amada peregrina
Mi corazón al tuyo acercaré
Oiré tu canto tierna golondrina
Recordaré mi patria y lloraré
Recordaré mi patria y lloraré
사랑하는 제비야, 배회하는 여인이여,
나의 가슴으로 당신의 가슴을 안으리라.
당신의 노래를 들으리라, 다정한 제비야.
나의 조국을 생각하며, 나는 눈물 흘린다.
원래 이곳을 부른 사람은 3인조 Los Panchos라고 해요. 아름다운 화음으로 부르는 이들의 목소리를 감상해보세요.
'여행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가 자랑하는 최고의 마리아치 Mariachi Vargas (0) | 2012.08.20 |
---|---|
멕시코의 마리아치 노래 Mexico Lindo y querido (0) | 2012.08.20 |
세계적으로 유명한 멕시코의 10대 동굴 (0) | 2012.07.28 |
내가 좋아하는 멕시코음악 Mexico on your skin (0) | 2012.06.08 |
멕시코의 13대 불가사의한 자연경관과 13대 인류가 만든 경관 (0) | 2012.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