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투어 여섯째날 그랜드캐년은 동트는 시간이 5시 45분이라고 합니다. 간신히 맞춰 일어나 후다닥 뛰어나가 햇살각도에 따라 변하는 그랜드캐년의 모습을 구경했어요. 정말로 장관입니다. 산책길을 아주 잘 만들어놓았는데 은근히 길어서 왕복 4-5km는 되지 싶어요. 해가 다 나온 뒤엔 샤워하고 오토바이로.. 여행과 음악 2015.05.10
오토바이투어 넷째날 오늘도 일찍 서둘러 모텔에서 주는 무료 새벽밥먹고... 바이커투어는 터프해야한다며 숙박도 모텔급으로만 찾고 무료조식도 꼭 챙겨 먹네요ㅎㅎ 아침기온이 5도정도지만 오토바이타고 바람속을 달리면 정말 춥기에 자켓을 3개나 껴입고 바지도 3중으로 챙겨입고는 신나게 산타페에 도착.. 여행과 음악 2015.04.22
오토바이투어 셋째날 새벽 6시부터 서둘러 모텔에서 제공하는 무료아침식사 챙겨먹고 오토바이타고 나가려고 했는데.... 같이 간 커플이 밤새 부부싸움을 한 덕분에 잠도 못잤고 정답게 뒤에 매달려 다닐 상황이 아닙니다. 결국 남편이 차운전하고 앞자리에 남자들, 뒷자리에 여자들이 앉아 이상한 침묵속에 w.. 여행과 음악 2015.04.21
오토바이투어 둘쨋날 여정 이틀째, 치와와 호텔에서 주는 무료 아침식사 (멕시코답게 제대로 뜨거운 요리와 과일, 커피, 갓구운 빵과 손으로 직접 짠 쥬스까지)를 챙겨먹고 치와와를 떠나 톨비 제법 많이 나오는 유료도로로 후아레스를 향해 가다가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족들을 만나 인사하니 산 헤로니모국경.. 여행과 음악 2015.04.20
오토바이투어 첫쨋날 남편과 남편친구와 그 부인이 줄줄이 생일을 맞는 시점. Route 66의 오토바이 투어가 두남자의 버켓 리스트라니 두 커플이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납니다. 오토바이 두대로 와이프들은 텐덤을 하려던 건데, 짐을 싸다보니 오토바이 가방엔 빤스 몇장 넣음 그만이고 땡볕, 찬바람, 비맞고 바람.. 여행과 음악 201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