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샐러드는
먹다남은 전기구이닭 살을 발려 썰고 노란 파프리카, 오이, 상추 (레츄가 오래호나), 방울토마토 (토마떼 우바) 썰고 초고추장, 검정깨, 슬라이스 아몬드 넣어 버물버물하면 끝~
전기구이 통닭은 어느 마트에서나 다 팔며, 대략 70페소정도 하는 걸로 압니다.
오이는 코스트코에서 한봉지에 47페소인가 하는데 연하고 좋아요.
초고추장은 한인마트에서 구입했고, 직접 고추장으로 만들어도 어렵지 않아요.
저는 간편하게 빨리 하는 걸 좋아해서 사다먹는답니다 ㅎ
일본마트에서 검정깨를 팔길래 큰봉지로 사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데 양이 많아 거의 1년동안 먹고 있어요.
파인애들도 몇조각 썰어 넣었어요.
마트가니 piña miel이 KG당 7페소인데 아주 달콤해요. 말그대로 꿀파인애플이네요.
1회용 비닐장갑끼고 버물버물하니 끝!!
참고로 1회용 비닐장갑은 미국 삼스에서 1500개에 11불주고 사왔어요.
접시에 담고 슬라이스 아몬드도 위에 뿌려줍니다.
오늘도 힘들게 일하는 남편을 위해 인삼차에 꿀넣고 대추, 잣띄워 주고, 한국 새댁이 홈베이킹해 파는 초코쉬폰케이크로 디저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