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휴가 다섯째날 - 떼미스꼬의 월요장 월요일이다. 느긋하게 하루가 시작된다. 어제 사먹은 옥수수가 덜익어 찜찜했더니 아침에 배가 아프다. 동서의 이태리 돌체 커피기계로 캡슐내려 우아하게 한잔 마신다. 나도 가져볼까? 소유를 포기한 이유는 바로 캡슐이다. 꼭 제규격이어야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내 선택의 자유를 .. 사는 이야기 201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