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보내준 책 아침먹고 차 한잔 하는데 우체부가 휘파람까지 불면서 문을 두드립니다. 속으로 웃음이 납니다. 우체국 직원들에게 새해 선물로 양말을 줬더니 저렇게 신나하며 배달을 하나 싶어서요. 멕시코에서 양말공장을 하는 후배에게 원가로 양말을 공급받아 너댓켤레씩 포장해 일가족을 포함해 .. 사는 이야기 201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