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글남기고 드디어 하나 올리네요.
여기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은 Avenida Quinta 입니다 이거리를 쭉 따라 걸으시면 식당이나 여행사, 옷가게, 클럽, 술집 등등이 대부분 모여 있어요. Quinta에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가격이 센편이죠
보통 외식하러나가면 한 개인당 200-300페소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싸고 맛잇는 곳도 있지만 이런 곳은 대부분 좀 중심가에서 떨어진 곳에 있어요
여기는 거리가 아주 바둑판처럼 잘 만들어져있어서 길찾기는 쉬운편이에요
1.El Fogon
위치: Avenida 30 con constituyentes
메가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가게 인테리어가 노란색이고 제가 가게 밖 사진을 안 찍다보니 좀 그렇네요 원래 간판을 찍어줘야 정석인데. 여긴 과일주스를 시키면 생과일을 갈아서 주스 만들어주고 메뉴는 거의 고기메뉴에요. 가격대는 1인당 100페소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양이 많은 편이에요. 관광객과 여기 멕시코 사람들 모두가 즐겨찾는 곳이라고 보시면되요.
2.La Tarraya
위치: calle 2 con playa(quinta를 걷다가 calle2 가나오면 바다쪽으로 내려가시면 바닷가에 있어요)
이곳은 해산물 위주의 식당이에요 타코도 있고 ceviche, 해산물 칵테일(전아직 안먹어봐서 뭔진모르겟는데 빨간스프같은데 새우같은거 넣어서 나오더군요), 생선 필렛이 주로잇는데 베라크루즈스타일 멕시코스타일 뭐이런식으로 주문이 가능하더군요.
저는 여기가 바닷가라 생선이 쌀줄알았는데 정말 비싸요 새우도 비싸고 멕시코는 생선이 다 비싼가요? 부산에서 온 저로써는 생선 살때마다 우울해요. 어쨋든 여기도 가격은 엄청착해요. 피쉬버거는 25페소인가 그래요! 일인당 100페소 미만에서 150페소 정도 듭니다 비싼메뉴드시면... 이곳의 장점은 테이블이 바로 바닷가에 있어서 신발 벗고 모래를 느끼면서 식사를 하실수있어요 밤에는 조용한 밤바다를 보면서 드실수도 있고요.
3. La Bodeguita Del Medio
위치: Quinta con calle 34 (hotel palapas 바로 옆에있어요!)
쿠바 아바나에 본점이 있고 여기는 분점이래요. 전 음식은 좀 실망했어요. 마이애미에서 먹었던 쿠바음식을 생각하고 갔는데 여긴 좀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쿠바랑 가까우니 본토 음식과 좀 비슷하려나..; 여긴 일인당 200페소 정도 들어요. 여긴 저녁에 가시길 추천할께요. 8시반 부터 쿠바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거든요. 화요일 수요일 6시에 가시면 무료로 살사도 배우실 수 있데요. 원래 이 곳이 아바나에선 모히또로 유명한가 보던데 여기도 모히또는 맛있어요. 가게 안에 작은 기념품점이 있어서 쿠바관련 티셔츠 등등 을 구입하실수 있고, 물론 쿠바시가도 판매합니다. 저녁에 라이브음악을 들으시면 아마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실꺼에요. 저는 살사를 못추는 관계로 지켜만봤습니다..... ㅎㅎㅎㅎ
4. La patrona Jam On
5. Mi pueblo
위치: Quinta y calle 8
여긴 제가 여기 도착해서 처음으로 간 곳이에요 ㅎㅎ 분위기도 좋고 위치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좀 비싼편이에요 한 200-300페소 정도 들어요 1인당!
오늘은 이정도만 올릴께요! 제가 어디 올릴 생각으로 찍은 사진들이 아니라서 메뉴판을 찍어 놓은 것도 없고, 가게 간판이나 외관이런 사진을 찍어 놓은 것도 없어서 부족한 점이 많네요 ㅎㅎ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린적이 별로 없어서 ㅎㅎㅎ 사진도 들쑥날쑥하네요 ㅎㅎㅎㅎㅎ 다음에는 클럽과 술집에 대해서 올릴게요! 사실 음식점 사진보다 그쪽 사진이 더 많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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