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에따스 섬은 뿌에르또 바야르따에서는 꼭 가봐야 하는 숨겨진 해변이라고 하지요.
EBS에서도 소개를 했네요.http://blog.naver.com/hmi0419/220532069964
호텔에서 파는 패키지가격이 1인당 1390페소인가 하는데 호텔에서 항구까지 왕복 교통, 간단한 아침스낵, 점심과 저녁, 배안에서의 음료, 섬까지의 요트, 스노클링등이 포함이에요.
단체인 경우 또는 네고를 잘 하면 2-30% 할인도 가능한 것으로 알아요.
뿌에르따 바야르따 항에 가서 직접 네고를 하면 배의 종류, 패키지의 고급차이도 있고 또 비수기 성수기차이도 있어서 최저 600페소에 다녀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야릿에서도 배를 빌려 가면 30분정도만 가면 되고 바야르따에서 가면 1시간 정도 가야해요.
해변까지 배가 들어가는 건 아니고 본인이 헤엄쳐서 가야하므로 수중카메라나 밀폐봉지를 준비해야 사진을 찍을 수가 있어요.
위의 사진은 친구가 다녀와서 보내줬어요.
헤엄쳐 들어가면 모래사장이 나오고 하늘을 보면 마치 동굴안에서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섬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등대에요.
배가 내려주는 해안은 이쪽 바닷가이고 여기서 헤엄쳐 Playa Escondida까지 가면 됩니다.
마리에따스 섬에 대한 글이 전에 인터넷에 나왔길래 옮겨 옵니다.
멕시코의 숨어있는 해변 '히든비치'가 화제다.
멕시코의 마리에타 아일랜드(Marieta Islands)에 있는 히든비치의 풍경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말 그대로 멕시코의 히든비치는 구멍이 뚫린 바위 아래에 숨겨진 해변이다. 아름답게만 보이지만 아픈 과거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과거 멕시코 정부가 20세기 초 각종 군사실험을 시행하던 대상으로 일종의 흉터로 인해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됐다. 멕시코 정부의 군사실험은 해양생물학자들의 항의로 1960년에 중단됐다.
현재 마리에타 섬 지역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이 덕분에 히든비치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기 위한 연구자들과 다이빙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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