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휴가 열번째날과 마지막날 - 시동생 생일과 집으로 오는 길 도시녀인 난 평지만 잘 걷는다. 어제 트레킹으로 당연히 떡실신했다. 달콤하게 늦잠잔다. 난데없는 생일축가가 요란하다. 튕겨 일어나 창밖을 살핀다. 옆 별장의 시집식구들이 대문앞에서 노래하나 내다보니 아니다. 집 안에서 나는 소리다. 후다닥 2층으로 뛰어가니 생축중이다. 덩달아 .. 사는 이야기 201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