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바예 델 브라보에 갔는데, 그곳엔 아주 그림같이 이쁜 골프장이 있어요.
난 골프를 안치니까....그냥 골프카 옆에 타고 홀따라 구경하면서 이쁜 꽃과 풍경들 사진찍었는데...이름도 모를 이쁜 꽃이 정말 많대요...
마치 맨드라미 같은 꽃이 길죽하게 축축 늘어져 있어요. 방울꽃처럼 보이는데 아니에요.
이파리는 깻이파리같아서 유심히 봤답니다. 보라색의 꽃이 참 여성스럽고 연분홍의 속잎은 더 이뻐요.
나팔꽃처럼 줄줄 매달려있는데....제주도의 한림식물원에서 보았던 바로 그 꽃인거에요~ 물가에 참 이뻐요.
노란색 꽃이 마치 왕관같아요. 이 꽃은 진짜 나팔꽃이에요~ 스펜어로는 Maravilla라고 불러요.
클로버..그런데 잎이 전부 4장이에요. 무조건 행운~ Trebol 역시 이름은 모르지만 이쁜 꽃~
'시티,멕시코주,모렐로스주, 게레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큰 멕시코 투우장의 60주년 환갑잔치 (0) | 2009.03.19 |
---|---|
멕시코주와 멕시코 시티의 차량번호 제한에 대하여 (0) | 2009.03.09 |
멕시코시티 소깔로 광장의 쇼 (0) | 2008.11.08 |
멕시코시티의 소치밀꼬 Xochimilco (0) | 2008.11.07 |
소치깔꼬 Xochicalco (0) | 2008.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