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밀꼬는 멕시코시티의 녹음을 보존하고 있는 넓고도 아름다운 동네입니다.
멕시코시티는 델레가시온이라는 구역으로 나뉘는데 소치밀꼬가 제일 큰 델라가시온이랍니다.
소치밀꼬는 꽃의 장소라는 뜻이며 시티의 남쪽에 위치하며, 125Km2의 광대한 곳(시티의 8%면적) 이므로 쉽게 찾아 가실 수 있습니다.
아나우악 골짜기의 강으로 꽃시장도 있고, 공원도 있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즐길 수도 있습니다.
꽃시장은 새로 공원 건너편 쪽으로 크게 지어진 신시장과 소치밀꼬 센뜨로에 있는 구시장의 2곳인데 구시장으로 가면 성당과 센뜨로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점과 구시장의 아기자기한 맛을 볼 수 있지요. 총 4개의 꽃시장이 있는데 Cuemanco, Madre Selva, San Luis Tlaxialtemalco와 el mercado de Palacio de la Flor입니다.
소치밀꼬의 Fernando Celada선착장에서 올해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토일요일마다 Las Preganes de Mexico라는 행사가 열렸어요.
소치밀꼬의 강의 축제로 Tlatemoani가 주체하며 저녁 7시, 요금은 120페소에 Paseo와 쇼관람요금이 포함인데, 매년 행사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더 자세한 자료는 전화 55-5653-8635로 문의해 보세요.
Cuemanc, Caltongo, Fernando Celada, Salitre, Belem, San Cristobal, Zacapa, Las Flores, Nuevo Nativitas, Belem de las Flores의 9개나 되는 선착장에서 배를 빌려타고 나가면 음식하는 배, 노래하는 배, 꽃파는 배등이 다가오니까 마리아치, 마림바, 살떼리오, 노르떼뇨등의 음악과 노래를 신청해서 들어도 되고 다양한 께사디야(호박꽃, 버섯, 위뜰라꼬체-검은색의 옥수수버섯등)와 소뻬등의 음식을 사먹음 꿀맛입니다.
Centro Acuexcomatl 공원, los Bosques de San Luis Tlaxialtemalco y de Nativitas 공원과 Ecoturistico Chinampero Michmani공원이 있으니까 들어가 한적하게 거닐면서 자연과 동화되어 보세요.
Dolores Olmedo 박물관이 제일 유명하며, fiesta de la Flor mas Bella del Ejido라는 축제가 있습니다.
지난 4월 5일에는 연날리기 대회도 있었는데...^^
어린이 사생대회도 종종 있으니까 http://www.sectur.gob.mx/wb/sectur/Sexto_Concurso_2008에서 참가신청해서 자녀들을 참여시키세요.
미니부는 6세에서 9세까지, 쥬니어부는 10세에서 13세까지 참여할 수 있답니다~~
시티에 머물 때마다 소치밀꼬에 가서 이쁜 화분도 사보고, 공원도 거닐어보고, 선착장에서 배도 타보는데, 그런 장소가 있음에 참 감사할 정도로 자연의 혜택을 받는 곳이더라구요. 시티의 기후조건이 무척 부럽다고 생각해요. 몬떼는 반사막지대라 그런 자연적 아름다움은 얻기가 어렵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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