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to Rey del Cubilete, Guanajuato
멕시코 중부지방인 과나후아또 Guanajuato 에 가면 산위에 커다랗게 예수상이 하나 서 있어요.
이 예수상이 서있는 곳이 멕시코의 딱 중간지점이래요. 해발 2600m의 꾸빌레떼 Cubilete 산꼭대기가 바로 멕시코의 역사적 정점이래요.
1923년 2월 11일에 순교전쟁이 있었고 그후 기념으로 대형 예수상을 세웠대요. 높이가 20m이고, 무게는 80톤. 산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많이 경사지고 커브길이라 쉽진 않지만 예수상 아래 수많은 장식품을 보면 올라간 보람있어요.
Cubiliete는 멕시코 전역의 종교적인 방문을 받는 성지. 예수상 아래의 받침대가 바실리카 Basilica 에요. 매년 11월 21일이 fiesta de Cristo Rey 라서 광장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인답니다.
예수상과 두 천사가 나란히 우주를 의미하는 둥근돔위에 세워져 있고, 하단의 8개기둥은 멕시코의 8개 지방을 의미한대요.
천사가 내미는 두개의 왕관은 각각 순교와 영광을 의미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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