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에서 2시간쯤 거리에 위치한 TAXCO라는 조용한 산골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UNAM 멕시코국립대학의 캠퍼스가 있고 CEPE라는 스페인어 어학원이 운영되고 있어요.
등록비는 65 불이며, 6주간 하는 수업료가 365불, 책값은 약 30불정도, 추가로 100불을 더 내면 멕시코 역사수업이나 살사나 포크 댄스수업도 들을 수 있습니다.
CEPE TAXCO 측에서 홈스테이를 주선해 주며, 홈스테이 비용은 한달에 200불 정도, 아파트를 구할 경우의 렌트비는 월 400-500불 정도하는데, 아파트보다는 홈스테이가 더 좋다고 하네요.
식비는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저렴한 식당을 이용하거나 시장에서 장봐서 간단하게 해결하면 그다지 비싸지 않게 생활이 가능합니다. 따스꼬의 Hostel이 하루밤에 13불정도 하니까 거기 머물면서 마음에 드는 방을 찾아보면 됩니다.
주변에 소치깔꼬 피라미드, 유명한 동굴탐험, 꾸에르나바까 관광, 딱스꼬 관광등이 가능하며, 항상 한국학생들이 10여명 있기 때문에 서로 도움주고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매년 가을에 한국에서 단체로 어떤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오기 때문에 이 마을에선 한국인에게 익숙해서 생활하기에 편리한 편이며, 워낙 작은 산골마을이고 조용한 곳이라 그저 공부에 전념할 수 있어서 좋지요.
'시티,멕시코주,모렐로스주, 게레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시티의 레스토랑 Saks (0) | 2011.09.24 |
---|---|
멕시코시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운동시설 이용하기 (0) | 2011.08.20 |
따스꼬 Taxco (0) | 2011.04.22 |
[스크랩] 태평양의 파라다이스, 아카풀코의 절벽다이빙 (0) | 2011.04.13 |
비스따 에르모사 Hacienda Vista Hermosa (0) | 2010.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