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레따로 지역박물관은 위치는 Corregidora Sur N°3. Querétaro이며 지하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차대놓고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
입장료는 45페소인데 현재 보수공사중이라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대신 일부만 관람이 가능해요.
원래는 El convento de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수도원)였으며 18세기 건축양식.
1936년부터 박물관으로 일반에게 오픈되었으며 Virreinal과 19세기 조각품, 가구, 서류, 지도, 책, 사진등 중요한 자료가 많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총 11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시실을 이어주는 통로인데 참 고풍스럽고 멋있어요.
손바느질을 해서 수놓아 만든 멕시코국기와 아름답고 정교하기 그지없는 테이블입니다.
마치 해적선의 깃발처럼 보이는 혁명깃발~ 이시대의 아이콘으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정도에요. 흥미로운 전시물이 가득 있답니다.
각 전시실은 테마가 있는데 1번은 께레따로의 개발과정을, 2번은 메소어메리카의 문화를, 3번은 스페니얼이전의 께레따로의 모습 (오토미족과 빠메족) 을 보여줍니다. Virreinato시절의 모습만을 보여주는 전시실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역사공부를 재미있게 시켜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시실테마는 Querétaro Prehispánico, Los pueblos Indios de Querétaro; Querétaro en la Nueva España; Independencia; Querétaro: Estado Soberano; Triunfo de la República; Querétaro: siglo XIX. Porfiriato y Revolución의 순서대로 되어 있으며 별도로 2개의 전시실이 그때그때마다 새로운 테마로 전시되도록 되어 있고 오디토리움과 대형 도서관도 있어요.
여성혁명가인 doña Josefa Ortiz de Domínguez의 유물도 있으니 찾아보세요.
정원의 모습입니다. 중앙에 분수대가 있고 기분좋을만치의 공간이 깔끔하게 있으며 둘러가며 의자가 있어 편히 앉아 한가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 착하게도 께레따로는 어디를 가나 free WIFI가 있어요. 정원의 의자에 앉아 인터넷을 사용하려니 참 좋더라구요. ^^
입구엔 물건보관소도 무료로 운영하고 기념품가게도 있고 테이블세트가 놓인 간이휴게소가 있어 간단한 음료도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장소에요.
아이들에게 역사공부도 시켜주지만, 어른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고풍스러운 건물, 넓은 공간, 수많고 다양한 형태의 역사자료들이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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