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떼레이, 살띠요, 몽클로바, 또레온

몬떼레이에서 집구하기 (산페드로지역, 몬테레이지역, 아포다카지역)

몬테 왕언니 2015. 3. 28. 09:09

몬떼레이 주재원들의 회사위치는 보통 공항인근이지만 주거지는 소위 몬떼레이의 강남으로 불리는 싼 뻬드로 San Pedro 지역에 많이 살고 있어요.

 

국제학교나 고급영어사립학교를 기준으로 살아야 한다면 아래 내용을 참조하세요.

 

대형마트 Costco 산뻬드로점 주변, 산아구스틴몰 주변에 40-70평대의 아파트, 주택이 편리하고 좋아요. 월세는 3만페소에서 4만페소대.

Lazaro Cardenas길을 두고 양옆으로 다양한 주거단지가 몰려있고 주상복합아파드도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아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은 Privanza 빌라, Privanza 주택단지 1-7섹터, Privanza 324, Lomas del sol 인근의 주택과 아파트, Hacienda San Agustin 주택단지, 주상복합인 Metropolitan, Magma Tower, Latitud, 아파트인 Altus, Las Vistras, Fundidora 800, Sonoma, Liu, XO, San Agustin 등등 너무나도 많아서 다 나열할 수가 없어요. 또한 터널 Roma Larga위의 산꼭대기 아파트 단지 (Verona, Atria등등 5-6종류의 아파트들)에도 많이들 입주했어요.

 

멕시코 학교들은 등교시간이 대략 7시 30분이라 근처 학교를 찾아야 하며 AIM, PAN. LICEO de Monterrey (여학교) , SAN ROBERTO, SAN PATRICIO, COLEGIO INGLES, COLEGIO IRLANDESA (남학교) , CECVAC (여학교) 등의 학교가 있어요. 

 

빨라시오백화점 Palacio de Hierro 근처의 Gomez Morin길을 두고 양옆으로도 많이들 사는데 고급주택단지와 아파트가 있고 계속해서 준공중이라 이름을 모르겠어요...기억나는 곳은 Compostela, Casa Cristal, Bosques, Mision등등

ASFM 스쿨버스의 마지막픽업지라 7시 20분경에 타고 하교도 가장 늦게 3시이후가 되는 곳이라 아침엔 늦게 태우고 오후엔 늦게오니 엄마가 쇼핑도 하고 외출할 수 있어 좋아요.

그러나 ASFM은 결원이 없으면 입학이 힘들며 타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녔던 학생만 받고 있어요.

바로 옆 Mater학교는 오랜 역사의 휴머니즘위주의 카톨릭재단으로 매우 괜찮은 학교이며 그곳에 자녀는 보내는 한국엄마들이 만족하고 있고 문센이 있어 엄마들 취미생활도 해줘요. 

PASEO DE SAN PEDRO는 명품점이 많고 고급 대형극장, ZARA HOME이 있어 좋아요.

시장은 HEB에서, 길 건너엔 한인미용실, 벨리체 어학원, 인근에 성당, 레스토랑, 한인네일샵, 종합스포츠센터인 스포츠시티가 있어 수영, 헬스 다니기 참 좋아요.

이쁜 단지주택, 단독주택등도 알아보면 참 많고 안전하답니다. 월세는 3만페소에서 4만페소

 

조금 더 바예 뽀니엔떼 VP 쪽, 빨간색의 다리가 있는 지역으로 가면 Santa Barbara지역과 Alfonso Reyes길로 연결된 지역인데 이동네도 각종 마트, 레스토랑 많고 무엇보다 대형공원이 곳곳에 있어서 좋고 한인성당으로 이용하는 Fatima성당도 이곳에 있어요.

ASFM 학교는 5-10분거리라 엄마가 등하교시키기도 아주 편해요.

이곳은 단독주택들도 많고 단지형 주거지가 주차장을 지하로 뽑아 단지내는 차가 없어 아이들이 자전거타고 맘대로 뛰어놀수있는 구조라 나이어린 아이들 키우기엔 참 적절하며, 새로 지어진 아파트도 제법 많이 들어서 있어요.

 

지역이 넓은지라 잘 찾아보면 정말 저런집에서 살다 죽음 원이 없겠다 싶을만치 좋은 동네가 몇군데 있답니다.

움베르또 로보 Humberto Robo길의 빵집, 소리아나마트, HEB, 산빼드로 문화센터, 스포츠센터와 극장 등을 이용하는 생활권인데 가까이에 로데오거리처럼 각종 명품상점이 있고 주류백화점격인 와인샵들, 마카롱집, 카페등등 편리해요.

매주 일요일에는 차없는 거리로 자전거타기, 동물빌려 걷기, 치즈나 과자등 각종 장도 서요. 

월세는 참 다양해서 1천불에서 4천불까지 있어요.

SANTA BARBARA길을 경계선으로 더 서쪽위로 올라가면 (산타카타리나 방향) 아무래도 한인들이 좋아하는 동네에서 벗어나게 된답니다. 

 

음악학원, 미용실, 소아치과, 댄스학교, 네일샵과 스파, 독일문화원, 한인식당인 서울정, 경복궁, 한가람, 강남, 김치믹스, 한인마트인 오마트등이 있어요. 

 

산 뻬드로를 벗어나 공항근처 미겔 알레만 Miguel Aleman 길의 플라사 우이날라 Plaza Huinala 근처의 주거단지에도 한인들이 많이 살아요.

HACIENDA LAS FUENTES, HACIENDA JACARANDA, HACIENDA SANTA CECILIA, HACIENDA MARGARITAS, HACIENDA DIAMANTE, HACIENDA SANTA FE, HACIENDA DEL PARQUE, CRYSTAL LAGUN, LAS CRUCES골프장 내의 주택등에 한인들이 살며, 가격대는 6,500-22,000페소에요.

 

아파트는 많이 없는 편이지만 SAMS 과달루뻬점 뒷길에 아파트가 몇동 있는데 그중 한단지가 깔끔하고 경비도 잘 되어 있고 살기 편하고, 시따델 백화점에서 우회전해서 쭉 올라가는 ROMULO길 왼편에 아파트단지가 좀 있어요.

 

이동네는 월세가 산페드로보다 상대적으로 착하지만 2014년 여름과 비교해선 많이 뛰었어요.

장점은 회사와 가깝고 코리안타운이 형성된 곳이라 매우 매우 편리하다는 거에요.

연학비 5천불정도의 괜찮은 사립 유치원과 영어사립초중학교인 iAB (학교평가순위가 아주 높은 좋은 학교) 가 있으며 Oxford학교도 있고, Medison학교도 있어요.

고등학교는 UVM와 UR가 있고요.

PESQUERIA 기아공장과도 대략 3-40KM의 거리이며 한식당 갈비스, 경복궁, 본가네, 명가, 공항가든, 함지박, 코리안가든, 웰빙치킨, 민속촌, 중국집 등이 있고 한인마트인 케이마트와 오마트가 있어요.

삼스, 홈디펏, Lowes, HEB마트, 월마트, 소리아나 센데로, 시따델 쇼핑몰, S마트, HEMSA등이 있으며 LIVERPOOL백화점 몰인 PASEO LA FE가 있고 COSTCO도 공사주이므로 아주 편리하게 살 수 있어요.

 

학비 전액 지원이 아니면 방과후수업까지 하면 초등 1인당 150만원에 육박하는 고급영어사립에 헉헉대며 보내지말고 회사에서 가까운 미겔 알레만길의  APODACA가 좋지 싶어요.

 

병원이 좀 많지 않아 그렇지만 시따델옆에 SANITAS란 종합병원이 있고 (살짝 비싸고 좀 그렇지만 아쉬운대로..) 삼스옆에 몬떼레이 최고병원인 Doctor Hospital이 남부지점을 짓고 있으니 곧 고급 대형 종합병원도 갖춰집니다.

 

자녀없는 부부나 싱글은 산헤로니모  SAN JERONIMO 지역의 아파트들을 보세요. 아주 많답니다. 이곳에도 학교 가까이에 꽤 있어요. 

한국학생이 없어서 정보가 안 알려졌을 뿐이에요. 

치삥께 CHIPINQUE 산으로 올라가는 GOMEZ MORIN길 오른편에도 전망좋은 아파트가 있고, REVOLUCION길의 누에보 수르 NUEVO SUR 아파트는 정말 편리하고 멋져요.

FUNDIDORA공원안에 있는, 주정부청사 건물 옆의 라 까피톨 LA CAPITOL 의 임대 아파트는 40, 60, 80M2의 크기로 부대시설 좋고 발아래는 산타루시아 강이, 눈앞에는 산이 보이는 정말 멋진 위치에요. 주거전용 고층아파트는 방2, 3개짜리로 크기좋고 전망은 기가 막히게 좋아요. 항상 걸어서 공원을 산책할 수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더 이상 좋은 곳은 없지 싶을만치 최적지에요.

근처에 판본교, 프랑코학교, CUM중학등 아주 좋은 사립학교들이 있고 벤자민 프랑클린 영어도서관도 있으며 영어교실도 있어요. 렌트는 원룸 8900부터 방3개 30,000페소

 

아이들이 초등이상, 여러명이며 뛰어노는 편이라면 주택을 권하는데 엄마는 고달퍼요.

요즘 아파트살면서 아래층과 옆집의 민원으로 마음고생하는 엄마들이 좀 있어요.

아무래도 아파트는 가구끄는 소리 (아이들이 의자를 움직여 앉거나 넘어트리거나), 장난감 던지는 소리, 뛰어다니는 소리등이 그대로 전달되고 복도나 엘레베이터, 주차장에서 뛰면서 소리치면 울려서 큰 소음으로 인식됩니다. 그러면 관리실로 불만접수가 되고 그럼 전화해서 뭐라 그러고 대문에 경고쪽지 붙이는데 스페인어 알아듣지도 못하고 무척 스트레스 됩니다.

마음 편하게 주택임대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지들 주말마다 새벽까지 음악과 파티하는 건 서로 이해하면서도 애들 소음은 문제시하니 열받기 딱 좋거든요. 

엄마가 힘든건.... 정원은 정원사가 필요하고 방역자주 안하면 정원에서 집안으로 벌레 많이 들어오고 계단이랑 화장실많아 가정부없음 청소하기 힘들어요.

아기나 유치생있는 집은 주택은 엄마가 관리가 힘들어서 별로 권장하고 싶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