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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수기시장 두자릿수 성장세

몬테 왕언니 2016. 4. 17. 02:27

멕시코 정수기시장 두자릿수 성장세

 

 

 

□ 시장 현황

 

 ○ 세계적으로 가정용 정수기 수요는 연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2017년에는 140억 달러에 이를 전망

 

정수기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명

2013년

2014년

증감률

 

전체

200.45

187.73

-6.35

1

미국

94.88

103.88

9.49

2

중국

12.69

10.09

-20.5

3

이탈리아

21.43

9.57

-55.34

4

독일

15.91

8.72

-45.2

5

대한민국

7.84

7.97

1.74

6

대만

8.44

7.83

-7.23

7

싱가포르

5.6

7.02

25.05

8

스위스

0.94

6.53

594.65

9

캐나다

5.52

4.25

-22.97

10

네덜란드

3.05

3.95

29.49

자료원: World Trade Atlas

 

국별 수입률 비교(2012~2014년 총수입액 비교)

자료원: World Trade Atlas

 

전 세계 정수기 수출액 추이

(단위: 억 달러)

자료원: UN Comtrade

 

□ 시사점

 

 ○ 멕시코는 수돗물을 음용으로 사용할 수 없음. 수질문제와 다량의 석회질 함유로 생수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음.

 

 ○ 정수기 보급률이 1% 미만에 불과해 잠재력은 있으나 정수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낮음.

  - 멕시코 정수기의 경우 미국, 이탈리아, 독일, 중국 등에서 수입되며 미국이 전체 수입규모의 65% 이상을 차지함. 현지에 대리점 및 지사를 두어 빠른 공급 및 AS가 가능하고 인지도가 높아 미국의 브랜드를 선호함.

 

 ○ 맞춤형 홍보 필요: 기능성을 강조한 맞춤형 정수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음. 또한, 아직 정수기 사용에 대한 인식이 낮으므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차별화된 마케팅 필요함.

 

 ○ 확실한 AS 보장을 통한 신뢰관계 구축 필요: AS망이 구축돼 있고 AS가 보장되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유지보수 및 필터관리를 위한 방문AS 등의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해야 할 것임.

 

□ 전망

 

 ○ 가정용 소비자 정수기시장의 확고한 시장 형성이 되지 않아 진출 시 잠재력은 있으나 초기 자본 및 시간이 많이 드는 사업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현지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

 

 ○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야 함. 단순 가격경쟁으로는 시장 진입 가능성 희박함.

 

 ○ 멕시코 시장 진출을 원할 경우 정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낮으므로 정부 기관이나 학교, 병원 등 공공 장소에 우선 공급해 품질을 인정받고, 가정으로 확장해 나가는 방향을 추천함.

 

 

자료원: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