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T번호는 취업 비자발급을 위한 비자발급 허가문서 번호입니다.
각종 서류를 제출하여 취업비자신청을 하면 이민청에서 OFICIO 형태로 발급이 됩니다.
OFICIO에는 발급일로부터 15일이내에 멕시코 영사과에 인터뷰 신청을 하여 인터뷰를 하여야 한다고 나옵니다.
그 영사과는 멕시코내가 아닌 한국이나 미국의 영사과를 말하며, 인터뷰를 하면 비자를 줍니다.
그 비자를 갖고 멕시코로 입국하면 입국용지에 Canje를 해주며, 입국일로부터 30일이내에 이민국에 그 서류를 갖고 가서 Residente Temporal 신청을 해야 합니다.
NUT번호가 나오면 15일이내에 아래와 같이 인터뷰 신청을 하면 됩니다.
만약 15일이 지나면 그 번호가 사라지므로 처음부터 다시 NUT번호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http://cafe.daum.net/mex/Kkkp/570 에서 참고해온 글입니다)
1. 멕시코 외무부 사이트
https://mexitel.sre.gob.mx/citas.webportal/pages/public/login/login.jsf 에 들어가서 가입을 합니다.
2. 클릭하여 미국 (해외) 에 있는 멕시코 영사관에 인터뷰 예약을 합니다.
예로 텍사스, 휴스턴 영사관으로 설정해 봤습니다.
3. 칼렌더가 나오고 예약 가능한 일정 (Cita)이 나오므로 골라서 클릭하면 됩니다.
4. 예약이 완료되면 화면에 예약 확인증이 나오고, 메일로도 예약증을 보내 줍니다.
인터뷰시 필요한 서류는 사진 1매, NUT확인증 및 첨부 파일에 명시한 서류들.
5. 멕시코 입국시 반드시 여권의 임시 비자를 보여주고 이민국에서 FMM에 관광비자가 아닌 하단에 "Canje"라는 체크박스에 필히 체크를 하도록 하면 30일을 써 줍니다. ( Canje 최대일수가 30일이므로 만약 날짜를 더 줬다면 깐헤가 안된 것이므로 좋아할 것이 아니라 뭔가 잘못 된 것이므로 다시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항공으로 멕시코를 입국할 경우는 공항 이민국에서 처리해주며, 육로로 입국시에는 반드시 이민국이 어디있냐고 물어서 따로 그 건물을 찾아가서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육로에서는 통관 신호등 초록/빨강만 체크하지 아무런 제지나 안내없이 그냥 넘어와 버리게 되므로 반드시 본인이 물어서 이민국을 찾아 가야 합니다.
6. 입국후 30일이내에 이민국을 찾아가서 여권과 FMM을 제출하면 대략 20-40일후에 사진제출하고 지장찍고 2-3일후에 플라스틱 카드로 된 1년짜리 비자를 줍니다.
처음은 무조건 1년짜리이며, 그 다음해부터는 선택적으로 1년에서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7. 다음은 멕시코시티에서 항공으로 인터뷰 다녀온 경험담입니다. (http://cafe.daum.net/mex/Kkkp/560에서 가져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엊그제 San Antonio 비자 인터뷰 다녀온 후기 간단하게 올립니다. 기존 정보도 많이 있겠지만, 따끈따끈한 (!) 정보 공유가 필요치 않을까 해서요. ㅎㅎ
우선은 https://mexitel.sre.gob.mx/citas.webportal/pages/public/login/login.jsf 에 들어가서 가입하고, 우편 번호 이용해서 San Antonio 에서 인터뷰 잡았구요. 마지막 인터뷰가 오후 1시반이라 안전하게 12시 반 인터뷰 잡았어요.
당일에 안 나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일단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하고 Interjet 발권해서 갔습니다.
DF 에서 San Antonio 까지 대략 비행시간 2시간 정도 소요된것 같구요,
두둥~!! San Antonio 공항 도착! 비행 스케줄 상 일찍 도착해서 택시보다는 일반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택시로는 20-25USD 에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 된다고 들었습니다.
버스는 Via 5 을 탔고, 요금은 1.30USD 이고 wifi가 되요~!!!!!
시내 멕시코 영사관까지는 대략 40-50분 소요되구요, 근처에서 내려주는데, 내려 준대서 대략 500미터 정도 가면 나옵니다.
저는 12시 반 약속인데 11시에 도착해서, 어쩔까 하다가 일단 그냥 가 봤습니다. 그런데 인터뷰가 되었어요~!
아저씨께서 아주 신속하게 처리해주셔서 30분 내에 비자 발급되었구요.
(서류도 준비해 간 것 중에 Nut나온 서류만 보고, 질문도 5-6가지 정도로만 하시고.. 그때그때마다 다르겠지만요.)
그 이후에는 저녁 비행기 시간까지 할 게 없어서 시내 한 바퀴 돌고 공항 일찍 가서 기다렸습니다. ㅎㅎ
쇼핑 몰이 있긴 한데 환율 대비 그렇게 싼것도 없고, 아울렛은 대중교통으로 왕복 4시간 정도 걸린다고 구글에 나와서 그냥 포기했구요.
결론! 신속한 비자 발급을 위해서라면 San Antonio 영사관 추천합니다. ㅎㅎ
공항에서 영사관까지 멀지도 않고, 공항 내 Info center에 계신 분들도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영사관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데에도 문제 없어요.
비자 인터뷰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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