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면 3주정도 스키를 타는데 이번 시즌에는 12월에 콜로라도 베일로 열흘정도 다녀왔고 3월초에 유타 파크시티로 일주일 왔어요.
콘도가 스튜디오 타입인데 발코니와 정원까지 있어 코지하네요.
오늘은 어젯밤 내린 눈이 28cm정도 쌓여 스키타기에 너무 좋았어요.
열심히 오르내리며 보니 약 4km정도 탔네요.
살짝의 눈보라속에 손시려하면서 잘 놀았어요.
로컬 맥주와 버팔로 버거를 흡입해주고 사우나와 자쿠지의 물마사지로 몸을 풀어주니 기분 좋네요.
드러누워 벤 앤 제리의 청키멍키 (내가 젤 좋아하는 맛!) 아이스크림 먹으며 TV봅니다.
내년엔 스키를 못 탈거 같다는 생각이라..
뭐든지 아쉬움이 느껴짐 더욱 기쓰고 즐기는거 같아요.
여튼 몰입해서 논다는 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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