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휴가 일곱째 날 - 딩굴기 오늘은 남자들은 골프갔고 난 별장에서 딩군다. 아침은 다들 운동가고 조카들 학교보내는 등 각자 바쁜지라 남편과 둘이 짜파게티끓여 먹는다. 비쥬얼은 별로지만 맛있게 먹어준 남편에게 감사한다. 월요장에서 사온 마메이로 밀크쉐이크를 만들어 마시는데 진짜 달고 부드럽다. 아마도.. 사는 이야기 2016.07.13
2016년 여름휴가 여섯째날 - 꾸에르나바까 투어 1편 어제는 월요일이라 모든 박물관이 휴관이었다. 어제 저녁부터 남편을 꼬셔놓은지라 아침먹고 바로 투어에 나선다. 먼저 보르다 가든에 간다. 동서 차를 빌려 네비켜고 가는데도 좀 헤멘다. 400m 남겨놓고 유료주차장이 보이길래 얼른 차부터 맡긴다. 어디가나 도심은 주차가 문제인거 잘 .. 사는 이야기 2016.07.12
2016년 여름휴가 네쨋날 - 셈뽀알라 호수 국립공원 일요일이다. 어젯밤의 파티로 다들 숙취를 안고 일어난다. 양고기 바르바꼬아를 먹으러 일요장으로 간다. 시티로 내려오면서 먹은 양고기는 바르바꼬아 전문점이라 항상 먹을 수 있었다. 전문점이 아닌 경우는 일요일에만 바르바꼬아를 판다. 해장국으로는 양고기 탕이 최적이다. 파티.. 사는 이야기 201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