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는 다양한 기차여행이 있는데 그중 제일 유명하고 대표적인 것이 3가지 있습니다.
1. 엑스쁘레소 마야 : 유까딴 반도를 가로지르며 유명한 피라미드들과 마야문명지를 돌아볼 수 있음, 보통 4박 5일코스..보통 기차와 호텔과 유적지와 버스를 연결한 패키지로 판매하여 기차요금만은 잘 모르겠네요...^^ 이기차는 구간별로 탔다 내렸다 하므로 각 구간별로 시간과 요금을 잘 알아보고 스케줄을 짜셔야 할겁니다.
돈이 생기면....꼭 한번은 타보고 싶은 기차에요. 아직 못 타봤는데 외국인, 특히 미국인들이 타본 소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2. 체뻬 :치와와에서 또뽈로밤뽀까지 따라우마라산맥을 가로지르며 그랜드캐년의 4배규모나 되는 캐년구경과 따라우마라문명을 돌아볼 수 있음, 보통 3박 4일이나 4박 5일코스, 기차요금만은 편도 1552페소인데 기차-호텔-버스를 연결한 패키지를 구입하면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가족여행이 되겠지요.
전구간을 다 타보고, 역마다 내려서 각 마을의 풍경과 명소를 관광했는데, 정말 잊을 수 없는 여행이었어요.
3. 떼낄라 익스프레스: 과달라하라에서 떼낄라 마을왕복하며 마리아치의 음악과 무한정의 떼낄라와 춤을 즐길 수 있음, 당일치기이고 토,일요일만 운행하니까 과달라하라 가서 가볍게 하루 다녀오면 됩니다. 요금은 성인 850페소로 기차, 점심, 맥주와 떼낄라와 음료 무한제공이랍니다.
한국에서 잠깐 과달라하라에 들르시는 분들은 이 데낄라 엑스쁘레스를 타면 과달라하라지역의 노는 문화를 제대로 접할 수 있답니다.
각각의 자료는 제가 따로 상세히 글 올릴께요~~ 기회닿으면 꼭 한번씩은 기차여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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