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치아빠스, 와하까

치와와시의 가스복합 발전소 노르떼 도스 (Norte II)

몬테 왕언니 2012. 8. 15. 07:15

2011년 상반기에 KEPCO(한국전력), 삼성물산, Techin사가 공동으로 치와와지역의 가스복합 발전소를 수주했습니다. 이 공사와 관련해서 많은 한국분들이 치와와지역으로 들어오면서 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지요. 


발전소의 위치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1,200Km 떨어진 Chihuahua시 엔씨노에 있으며, 433MW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한 후 2038년까지 우리의 기술로 운영하는 4.3억불 규모의 이 사업은 2013년 5월 31일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25년간 총 95억불의 매출이 전망된다고 합니다.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엘노르떼 II의 발전소 공사현장

 

 

아래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신문기사입니다.

 

2011년 3월 11일 뉴스

멕시코 노르테II(Norte II) 가스복합 발전소 사업 금융계약 서명

KEPCO(사장 김쌍수)는 3월 1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멕시코 노르테 II(Norte II) 가스복합 화력 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금융계약을 체결하였음.
이번 계약은 KEPCO가 공동사업주인 삼성물산, 멕시코 Techint社와 함께 설립한 멕시코 현지법인인 KST 전력회사(KST ELECTRIC POWER COMPANY S.A.P.I DE C.V.)가 모기업인 KEPCO의 보증 없이 사업 자체의 신용만으로 대출받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주도하는 대주단이 3억5천만불을 대출하는 계약임
특히, 수출입은행은 사업개발 초기단계부터 재원조달 방안 마련 및 대주단 구성 등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국제상업은행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만기 23년의 장기금융 조달이 성사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음.

본 사업은 멕시코 연방전력위원회(CFE)가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발주한 사업으로 일본, 스페인 등의 메이저 발전사업자들과 치열한 경합을 통해 지난 해 8월 수주한 KEPCO의 첫 멕시코 진출 사업으로, 향후 후속 사업 추진에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되었다는 점과 중남미 발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특히, 노르테 사업에는 KEPCO와 삼성물산이 사업주로 참여하고, 설계 및 시공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담당하며, 발전소 운영 및 보수는 KEPCO가 수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한국컨소시엄의 세계전력시장 공동진출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얻게 되었음.


 

치와와 엘노르떼 발전소에서 땀흘리며 일하고 있는 대한의 역군들!!

 

 

2011년 5월 6일 뉴스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페루 등 9박10일간 경제협력사절단 활동

# 33개국, 총 면적 2053만㎢에 세계 인구 8.5%(5억7000만 명)가 살고 있는 자원의 보고. 아직 개발이 덜 돼 선진 자본시장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곳. 동아시아에 이어 제2의 경제성장지역으로 꼽히는 중남미(라틴 아메리카)를 설명하는 말이다.

이곳은 지역경제 통합이 가속화되면서 경제적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갈수록 심해지는 자원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중남미를 적극 공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내외에서 높았다. 그동안 정부의 정책적 노력으로 다행히 우리나라 대외 경제에서 이 지역이 차지하는 △수출시장 △원료공급지 △투자 대상지로서 비중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중남미를 우리의 확실한 경제 파트너로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을 단장으로 중남미 에너지•자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규모 민•관 합동 사절단이 현지에 파견된 것이다. 박 차관을 필두로 이뤄진 사절단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9박10일 동안 멕시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페루를 돌며 자원외교를 펼쳤다.

사절단의 핵심 멤버는 공기업이었다.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한국전력, 석유관리원, 무역보험공사, 광해관리공단, 광물자원공사 등 7개 공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공기업은 각 나라에서 업무협약(MOU)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찾았다.

사절단은 첫 방문지인 멕시코에서 지난달 27일 마리아 히메나 발베르데 발데스 경제부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물자원협력 확대를 비롯해 공공입찰 제한 완화 등을 요청했다.

광물자원공사는 멕시코 SGM(Servicio Geologico Mexicano 지질조사소)와 희유금속 공동탐사 MOU를 체결했다. SGM은 앞으로 광물공사에 멕시코 내 공동탐사 대상 희유금속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물공사는 프로젝트 정보 입수 후 조사단을 파견하고 현장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희유금속 확보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광해관리공단도 멕시코시티에서 '한•멕시코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멕시코 광해방지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를 발표했다. 광산 운영 등에 관심을 보인 멕시코 당국과 관련 법규 및 사업 현황 등을 협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중남미 자원협력위원회를 통해 중남미 지역에 한국의 광해방지기술을 소개해 좋은 인상을 남겼다"며 "한국 기업이 자원개발에 참여하면 친환경적인 개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3월 인수•운영 계약을 체결한 멕시코 노르테 II(Norte II) 가스복합 화력 발전소를 이번 사절단 방문 때 직접 챙겼다. 발전소가 있는 멕시코시티 북쪽 약 1200Km 떨어진 곳을 찾아 433MW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 부지와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2011년 11월 27일 뉴스

해건협 멕시코지부, 韓 기업 물품 지원

 

 
(과달라하라<멕시코>=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국토해양부 산하 해외건설협회 멕시코 지부(김영식 지부장)는 2011년 11월 26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 치와와시(市)에 있는 '노르테도스(Norte Ⅱ)'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물품을 지원했다.

노르테도스는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멕시코 업체인 '테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설 중인 복합화력발전소로 2013년 5월 완공이 되면 치와와시는 물론 치와와주(州)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며 상시적 전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건협 멕시코 지부는 이날 발전소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치안 불안 속에서도 장기간 근무해 온 현장 직원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해건협 멕시코 지부는 "'마약과의 전쟁'으로 인해 치안이 불안한 가운데도 한국 기업의 투자와 진출은 오히려 느는 추세"라며 "현장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파악해 향후 협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argarita Palma / El Economista

La Comisión Federal de Electricidad (CFE) adjudicó al consorcio conformado por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Samsung C&T Corporation y Techint, el proyecto para la construcción y operación de la central termoeléctrica Norte II en Chihuahua.

Los ganadores presentaron la oferta más baja al ofrecer a CFE una tarifa de Precio Nivelado de Generación (PNG) de 1.1214 pesos por kilowtt hora (kWh). La inversión del proyecto es de aproximadamente 417.9 millones de dólares.

La construcción de la central Norte II tendrá una duración 870 días y entrará en operación comercial en mayo de 2013. Durante su desarrollo y construcción se generarán aproximadamente 1,500 empleos.

De acuerdo con el Acto de Fallo de la Licitación Pública Internacional correspondiente al Proyecto CCC Norte II, las empresas también venderán la energía a la paraestatal por un periodo de 25 años y operarán bajo la figura de productor independiente de energía.

Es decir, los privados deberán desarrollar, construir, poseer, operar y mantener la Central e instalaciones asociadas, además de que desde Chihuahua se interconectará al Sistema Eléctrico Nacional.

CFE informó que los otros jugadores que participaron en el concurso fueron: Mitsubishi Corporation con Kyushu Electric Power Co; Mitsui & Co., LTD; Iberdrola Energía, S. A. Sociedad Unipersonal, y, el consorcio conformado por Abener Energía, Abengoa México, Abeinsa, Ingeniería y Construcción Industrial.

El proyecto de ciclo combinado Norte II, conjuntamente con las obras de transmisión asociadas, tiene como objetivo contribuir a satisfacer la demanda de energía eléctrica esperada en el Área Norte del país, a fin de garantizar el suministro de electricidad que demanda el desarrollo económico y social de esa regió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