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이 살았던 에스따까스 ESTACAS

타잔영화를 촬영했던 곳이라는 에스따까스 물놀이공원입니다.

정말로 어디선가 아~아아아아~~ 하는 타잔의 함성과 오랑우탄이 나타날 것 같은 이쁜 곳이에요.

 

 

위치는 멕시코시티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모렐리아주 소속으로 Carretera Tlaltizapan Yautepec S/N KM 6, Bonifacio García, 62770 Tlaltizapán, Mor.를 네비에 넣고 찾아가면 됩니다.

웹사이트 lasestacas.com, 전번 01-734-345-0077 / 0350

2015년 요금표

입장료 

입장료	현금	카드결제
성인	$305	$320
키 1.25 m이하 아동	$190	$200
키 90 cm이하 아동	무료	무료

 

캠핑요금

	첫밤	추가 밤	첫밤	추가 밤
	현금	현금	카드결제시	카드결제시
성인	$445	$265	$468	$277
키 1.25 m 이하 아동	$320	$160	$336	$169
키 90 cm 이하 아동	무료	무료	무료	무료

*캠핑료에 공원입장료포함

 

 

안에서 할 수 있는 건 카약, 고무배타기, 줄타기, 낚시, 다이빙, 수영, 강타고 유수풀처럼 흘러가기, 캠핑,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스파, 바베큐, 피크닉, 각종 레스토랑이용 등등 며칠 놀아야 겨우 다 할 수 있어요. 다양한 크기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캠핑해도 되고 편하게 숙박시설 이용해도 됩니다.

 

 

머무는 동안 매일 산책을 했는데 공기도 맑고 나무도 우거져 참 상쾌하고 좋았어요.

 

 

다이빙 및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곳으로 물도 맑고 눈요기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ㅎ

 

 

이탈리언 강사가 아주 잘 가르치며 다들 스쿠버를 즐기며 신나했어요.

 

 

 

늪지대도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도 아주 좋습니다.

 

 

스파장인데 뒤에 떼마스깔 한증막도 설치되어 있고 분위기가 참 좋아요.

하루나 이틀전 미리 예약해야 하며 몇가족이 단체로 하면 가격이 착해요.

 

 

우린 집에서부터 고무배를 가지고 가서 그곳 직원보고 기계로 불어달래서 종일 타고 놀았는데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에 고무배도 임대를 하니 꼭 타보세요.

 

 

 

사방에 유아, 어린이용 수영장과 아쿠아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아요.

 

 

개구쟁이 어른들도 다이빙하고 물배구하고 아이들과 장난치며 신나게 놀았어요.

저도 이곳 물놀이에 어깨가 껍질이 벗겨질만치 까맣게 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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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용 물안경, 물갈퀴를 다들 갖고 갔으며 물이 맑아 스노클링으로 보이는 게 많다고 다들 신나했어요.

 

 

 

매일 아침마다 산책을 했는데 공기 맑고 기온 선선하고 경치 좋아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매일 아침식사를 해결한 공원안의 레스토랑인데 음식이 제법 괜찮았고 (유원지기준으로 가격대비 먹을만하단 의미에요. 고급은 아니고요)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예쁜 카페도 있어서 차마시며 한가롭게 수다떨 수 있어서 좋아요.

 

 

안의 호텔숙박시설을 이용하면 파티장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바베큐, 또는 야외식사를 특별히 주문해서 서빙받을 수도 있답니다.

사진은 숙박지인 낀따 마르가리따인데 1인당 500페소였던 걸로 기억하며 입장료가 포함됬지 싶어요.

건물 안에 큰방 하나 욕실하나인데 침대가 9개씩 있었고 우린 한가족당 방하나씩 배정받아 편하게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