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따빠/시와따네호지역에는 El tibron de la costa, Sirena gorda, La perla 등등 많은 해물집이 있는데 이집은 그냥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집이에요.
좁은 계단을 올라가 2층에 위치한 작은 공간인데 나름 소박하고 심플해요.
사진의 아저씨가 주인이며 매우 친절하고 영어도 잘 하세요.
80페소주고 나랑하다 Naranjada 를 하라 Jarra로 주문하니 5컵이 나와 둘이 넉넉하게 음료를 즐겼구요.
시와따네호의 전통해물인 띠리따 데 까마론 Tirita de Camaron (생선이나 새우를 채썰듯 썰어 라임과 야채에 버무려주는 일종의 회) 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신맛이 강하긴 했지만 신선한 느낌으로 잘 먹었고 가격은 120페소.
오이위에 얹은 노란색은 아바네로고추로 엄청나게 매웠어요 ㅠ
이건 Campechana marina인데 마늘 Ajo요리가 더 맛나는데 남편이 마늘을 먹음 안되는지라 버터구이했고 맛괜찮았어요. 가격은 180페소이고 양도 많았어요.
주소와 전번은 아래 나오는데 택시기사들에게 레스토랑 이름만 말하면 바로 알아듣고 데려다줘요. 시와따네호는 작은 동네라 택시기사들이 구석구석 모르는데가 없어요.
소박한 맛과 가격을 즐기는 곳이라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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