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파야의 식감이 참 좋아서 오늘은 골뱅이무침을 했어요.
소면을 삶아 곁들이니까 딱 술안주네요 ㅎ
멕시코사람들은 그린파파야를 먹으면 배가 아프다고 믿어서 시장이나 마트에선 그린파파야를 안 팔아요. 나무에서 직접 따야 하므로 매달려서 세개를 땄어요. ㅎ
필요한 재료는 고추가루, 골뱅이, 서양배, 양파파, 고추, 파파야, 피쉬소스와 라임 두개
파파야 껍질을 벗긴 후 얇게 나박썰기를 해서 피쉬소스와 라임액에 저립니다.
다른 재료들도 적당한 크기로 썰고 배는 껍질벗겨 썰고 바로 라임즙을 뿌려 변색을 방지합니다.
저려진 파파야를 꼭 짜서 물기를 빼고 나머지 재료와 함께 버물버물 무치면서 고추가루, 구아바청, 통깨를 섞어줍니다. 기본 간은 이미 피쉬소스와 라임으로 된지라 취향껏 다른 양념을 넣음 되며 청홍고추 잘게 썰어 얹음 색이 더 고운데 우리집은 매운걸 잘 못 먹어서 안 넣었어요.
아래의 글은 네이버에서 그린파파야에 대해 찾아본 건데 몸에 좋다고 하네요. ㅎ
참고만 하세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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