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음악

콜로라도 덴버

몬테 왕언니 2016. 12. 4. 06:38

사진을 나중에 정리해 여행기를 올리겠다 생각하면 밀려서 안 하게 되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실시간으로 글을 올리기로 합니다.



볼라리스 항공을 타고 몬테레이 - 멕시코시티 - 덴버로 왔습니다.

새벽 4시에 집을 나서서...

연착도 하고..

종일 걸린듯 싶지만 시차 1시간 있어서 점심때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덴버 이민국... 진짜 느립니다.

1시간도 더 걸려 겨우 짐찾고 다른 항공으로 오는 일행기다리며 커피와 빵으로 점심 떼우고 있네요.


 


나날이 존경스러워지는 나 자신..

8월에 스키 시즌패스 구입해놓고 깜빡 등록도 안하고 프린트도 안해왔습니다.

네비도 안 갖고 왔고...

뭔가 또 잊고 온게 줄줄이 나타날 것입니다 ㅎㅎ

서너가지 흘리고 잊고 잃어버리는 건 기본입니다 ㅠ

 


그런데...

덴버에는 전혀 눈이 없네요 ㅠ

스키 탈 수 있으련가 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