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빌리지에 있는 오스트리아 하우스 호텔.
사진을 본 한국의 친구들은 이 호텔은 한국의 무주 트롤같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은 아니고 퍼왔어요.
발렛파킹, 스키보관, 럭셔리 아침식사, 오후의 티타임, 종일 커피 티와 사과 바바나 오렌지의 과일이 제공되고 방에는 스벅커피가 있어요.
침실도 쾌적하고 욕실도 럭셔리~
벽난로와 욕실바닥에 온돌까지 ㅎㅎ
침대도, 베개도 무척 쾌적합니다.
벽난로와 에어컨과 천정팬이 함께 있는게 눈에 띄지만, 겨울보다 여름에 손님이 더 많은 곳임을 고려하면 당연한 거였어요.
스타벅스 커피 캡슐, 스타벅스 티백, 플라스틱의 공해를 막기위해 배려한 호텔 로고박힌 유리병에 담긴 생수, 욕실의 샴푸, 컨디셔너, 목욕젤, 로션등등 하나하나가 럭셔리합니다.
수영장과 자쿠지 설비도 괜찮아요.
눈속에서 핫터브와 미지근한 수영장을 즐기는 것도 낭만적입니다.
로비 벽난로가 참 코지해서 자꾸 앉아 있고 싶게 합니다.
아침부페가 다양한 메뉴인데, 건강식으로 챙겨먹을 수 있어서 기분좋습니다.
스키장 바로 옆이라 걸어 곤돌라 탈 수 있고 베일 빌리지 한 가운데라 근처에 맛집 천지에요.
가격이 좀 사악하지만 여름부터 미리 예약하면 착하므로 (그래도 큰맘먹어야 함 ㅎ)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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