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은 세계적인 불황덕분에 주재원들의 연례행사인 한국행이 미국도, 멕시코도 전부 취소되어 개별적으로 산안토니오, 엘에이, 샌디에고, 휴스턴, 라스베가스등등 여행을 한다고 해서 휴스턴 정보를 좀 정리합니다.
물론 다 웹검색해서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
1. NASA 박물관: 어른, 아이 모두 즐겁게 구경하고 체험하는 곳이에요.
들어가서 각종 공연의 시간부터 확인하고 스케줄을 잡은 뒤에 움직이세요.
기차타고 구경도 해야하고 각 공연장도 들어가야하고 상당히 바쁘고 할게 많아요.
2. 자연사박물관
3. 케마공원
나사 우주박물관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늦은 오후부터 야간까지 즐기며 놀 수 있는 곳이에요.
박물관구경후 이곳에 와서 저녁식사하면 좋아요.
대형 수족관이 있는 해물식당이 있어요.
4. 무디가든
휴스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갈베스톤 바닷가에 있는데 피라미드가 세개 있어요. 하나하나가 다 들어가보는 곳인데 아쿠아리움이랑 포레스트공원등이 있어요.
5. 아웃렛
휴스턴까지 왔는데 아웃렛 쇼핑은 당연히 해야겠지요 ㅎ
약간 시외로 나가면 있어요.
아웃렛이 맘에 안들면 Memorial mall이 또 있어요.
휴스턴 시내에 있는데 큰 길을 사이에 두고 쇼핑몰이 두개가 마주보고 있고 멋진 식당도 있어서 식사하기도 좋아요.
그렇지만 가격면에서는 프리미엄 아웃렛이 더 좋지요.
6. 한인마트
멕시코의 한국식품들 가격이 은근 부담인데, 이곳에서 구입하면 아무래도 세일품목도 있고 가격도 좀 착하지요.
아이스박스 가져가서 먹거리 잔뜩 사오면 됩니다.
연말이랑 여름방학에는 육로의 인당 면세가 300불이며 그로서리류는 세금대상이 아니에요. 의류 신발도 맘껏 사서 텍떼서 가방안에 넣으면 됩니다.
장사목적이 아닌 본인소비의 식품, 의류, 신발류는 전부 면세품목이라 300불 항목 적용대상도 아니거든요.
떽떼서 가방에 넣으란 건 굳이 눈에 띄어서 트집 잡힐 이유가 없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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