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의 이탈리안 음식점 Frascati를 소개할게요.
마요르 플라사안에 있는 곳인데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도 먹을만해서 그런지 손님이 제법 많은 곳입니다.
Gran Gardin 단지안에도 지점이 있는데 본점처럼 모든 요리를 다 하는게 아니고 피자나 파스타만 파는거 같은데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어요.
친구는 한식을 좋아하지만 가끔 이곳에 먹으러 온다고 하네요.
Filetto di manzo in salsa di funghi 라는 어려운 이름인데 소고기요리에요.
1/2 +로 요리해달라고 하니 고기속에 촉촉해서 먹기 좋았고 리조토도 괜찮고 버섯, 올리브, 아스파라거스와 아리초크까지 곁들여져있어요.
Fletto di Salmone, 연어요리에요.
마침 와인을 특가에 서빙해서 멕시코와인 몇가지를 선정해서 마트가격에 콜키지비 150페소만 더 받고 공급해준다고 하네요.
엔세나다쪽 과달루뻬계곡의 포도주를 마셨는데 신맛없이 뉴트럴한 발란스의 기분좋고 편안한 느낌이네요.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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