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마을 38탄 사카테까스 주의 솜브레레떼.
1555년에 스페인정복자가 건축한 아름답고 부유하고 화려한 도시로 언덕에 올라보니 마치 모자처럼 생겼다해서 마을 이름이 솜브레레떼라고 불리게 된다.
이 마을엔 캠핑하기에 딱 좋은 작은 국립공원이 있는데 바로 올가노스 산맥 La Sierra de Órganos으로 거대한 바위들이 쌓여 이뤄진 곳으로 당장이라도 쏟아져 내릴 듯한 느낌을 준다.
예레나의 빌라 Villa de Llerena레스토랑에선 이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돼지고기가 들어간 엔칠라다 enchiladas mineras를 판다고 한다.
가장 오래된 성당은 칸델라리아 채플 Capilla de la Candelaria로 1556년에 스페인의 세비야스타일로 지어졌고 간토 도밍고 대성당은 Fernando백작에 의해 지어졌고 화려한 바로코양식에 내부엔 백작의 유물과 종교화등 값진 물건으로 가득차 있다고 하네요.
이 마을엔 110년된 선술집이 있는데 토기 가구속에서 토기 그릇에 마시는 맥주가 일품이라 한다.
또한 주술로 유명하니 꼭 몇가지 주술을 배워야 한단다. ㅎ
남편 길들이는 주술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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