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틀란 센트로의 공예품 갤러리 카페 시날로아주의 마사틀란 센트로에는 구경할 곳이 참 많아요. 그중 Casa Etnika는 이쁜 공예품과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곳으로 오래된 멋진 전통가옥을 그대로 이용해 갤러리 겸 카페로 운영됩니다. 실제 작가들이 나와서 그림도 그리고 있고 독특한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갤러리 카페.. 만사니요·꼴리마, 마사뜰란, 두랑고 2017.08.03
마사틀란 센트로의 앙헬라 극장 이 극장은 1874년에 Teatro Rubio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가 1881년에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재개장하여 각종 공연이, 심지어는 권투나 레슬링까지도 올려졌다고 해요. 1883년에 Angela Peralta가 공연을 하러 이태리로부터 배로 오는 길에 황열병에 걸려 도착후 공연도 못하고 극장부설 호텔인 Iturbi.. 만사니요·꼴리마, 마사뜰란, 두랑고 2017.08.03
2017년 7월 21일 금요일 노트북에 랜섬바이러스가 생겼다고 뜹니다. 첨엔 이게 뭔소린가 했는데 친구들이 바이러스래요. 그것도 아주 나쁜거래네요. 복구하려면 비트코인을 사서 보내라네요. 눈물을 머금고 컴의 모든 화일과 사진을 포기합니다. 안랩 복구툴을 받아 돌려봅니다. 무지 오래 걸릴 모양이라 마음.. 사는 이야기 2017.07.22
이태리의 6월~~ 이태리에는 친구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영국인이고 폐허가 된 Mill House를 구입해 리모델링하여 그림같은 집과 정원을 만들어 7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정원이 반헥타르 사이즈로 작은 동산입니다. 부엌앞 정원에 대형돌테이블을 설치하고 등나무그늘을 드리워 야외식사의 운치.. 사는 이야기 2017.06.09
이탈리아 친구네 집에서의 하루~~ 이탈리아에 사는 친구네 방문했습니다. 친구네 아침식사는 싱그런 자연을 머금습니다. 납작복숭아, 이거 첨보고 첨먹어보는데 아로마와 달콤함이 입속에 퍼질 때 환희를 느낄 정도입니다. 어릴 때 미국에서의 살구나무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살구.. 돌아가신 친할머니와 초여름의 햇볕.. 사는 이야기 2017.06.08
이탈리아 페루지아 이탈리아 북부 움부리아지역의 두개의 수도중 하나인 페루지아를 구경하려면 마을입구의 무료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미니메트로를 타고 시내로 갑니다. 넘 이쁘고 넘 코지해요~~ ^^* 편도 1.5유로. 역마다 독특하고 메트로도 여러가지 색깔이 있어요. 터널도 지나고 굽이굽이 올라갑니다. 여행과 음악 2017.06.05
이탈리아 여행기 2 -친구네 도착 친구네는 움부리아 지역, 치따 디 까스틸로 근처 입니다. 폐허가 된 방아간 Mill House를 구입하여 관련건물 전문 건축회사에 설계, 시공을 맡겨 제대로 멋지게 지은 집입니다. 이태리는 전원주택법이 있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만 리모델링, 증축이 가능해서 모든 집들이 비슷한 분위기를 .. 여행과 음악 2017.06.03
이탈리아 여행기 1 - 로마도착 친구네 집으로 떠납니다.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와보는데 전에 못보던 것이 눈에 띕니다. 일본풍의 벤치인데 누군가의 작품인가 봅니다. 사진의 장면을 그대로 벤치에 재현해 놓았네요. 시카고 공항의 이민국은 줄도 엄청나고 진행도 무척 느려 결국은 .. 여행과 음악 2017.06.02
몬테레이 센트로의 작은 까페 날씨좋은 토요일에 오랜만에 남편과 작은 카페에서 맛난 차이티와 커피를 즐겼습니다. 흑설탕과 마게이시럽을 주는 센스와 함께 커피잔이 이뻐요. Barrio Antiguo에 가면.. Haré Krishna 라는 인도풍의 독특한 카페 겸 채식주의자 부페를 파는 곳이 있어요. 주소는 José Mariano Abasolo 916 B, Cent.. 몬떼레이, 살띠요, 몽클로바, 또레온 2017.05.21
달라스에서의 예기치 않은 하룻밤 4월에 갔다가 5월도 저물어가는 즈음에서야 한국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대통령선거가 있었고 참여하고 새대통령의 당선을 봤습니다. 여러가지가 변할 거란 기대를 하면서... 미국으로 들어오니 미국도 트럼프 대통령시대를 맞아 이민국과 통관의 절차가 복잡해진걸 느낄 수 .. 사는 이야기 201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