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심은 마늘에서 꽃몽우리가 올라왔는데 그 모습이 마치 백조처럼 너무 우아하고 마치 발레하는 듯한 모습이라 사진으로 올립니다.
어느날 꽃몽우리가 활짝 꽃으로 피어나고, 커다란 꽃이 화려하기만 합니다.
마늘 잎을 몇개월내내 음식할 때 잘 먹었고 이젠 꽃의 향연까지 즐기니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꽃이 지고나면, 마늘을 캐서 몇개는 약용으로 먹고, 몇개는 다시 땅에 묻어 또 새로운 즐거움을 누릴 생각이랍니다. 혹시 이 탐스런 마늘을 심고 싶으신 분은 나눠 드릴 수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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