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멘 박물관의 위치는 Av. Revolución # 4 y 6 esquina con el callejón del Monasterio.
San Ángel. Delegación Álvaro Obregón.C.P. 01000. México, D.F.입니다.
전철로 가는 방법은 7번 라인의 Barranca del Muerto역이나 3번 라인의 Miguel Angel de Quevedo 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5550-48-96, 5616-2816, 5616-1177, 5616-1504, 5550-4896, 5616-7477
이메일은 difusion.cdifus@inah.gob.mx
또한 이곳에서는 미술과 공예등 수업도 받을 수 있으며 그곳 이메일difusion.mc.cnme@inah.gob.mx 에서 문의할 수 있고 전화는 55-5616-7477
17세기의 건축양식으로 본디 수녀원 및 신학원 Convento y Colegio de El Carmen으로 지어졌으며 1938년에 박물관으로 개장.
이곳은 1613년에 재단이 생겨서 1615년에 착공, 1617년부터 학생들을 옮겨와 교육을 시작했고 수녀원은 1624년부터 1628년사이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부속으로 딸린 농장이 엄청난 규모여서 수확된 과일과 농작물을 판매하는 행사로 유명했고 지금도 그 문화를 이어받아 산앙헬지역의 축제가 지속될 정도랍니다.
천정의 장식이 손으로 그린 그림인데 수백년간 그 원형이 보존되고 있고 참 아름답습니다.
천정과 창의 건축양식도 멋있고 창틀의 그림도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벽과 문틀도 손으로 그림을 그려 장식했는데 정말 마음에 들고 이뻤어요.
벽에 걸린 종교화들도 매우 잘 그린 것들이고 오리지널입니다.
벽면과 창틀의 그림이 마치 나를 깊은 역사속으로 데려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침대머리장식 가구에 그려진 그림도 너무나도 정교했고 아름다웠으며 가구도 나무세공이 섬세해서 감탄밖에 안 나왔어요. 오래된 물건들이 보존도 잘 되었고요.
이 학교는 종교분쟁에도 휩쓸렸었고, 또한 1828년도에 스페인계열 학생들의 퇴학건으로 학교가 거의 비는 상태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관련된 내용은 la orden carmelita를 읽어보면 되는데... 암튼 너무 자세한 것은 넘어갑시다. ^^ 지루해지니까....
그래도 꼭 알고 가고 싶은 사람은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
Al sur del actual Puerto de Haifa, en Palestina, se eleva el Monte Carmelo, desde donde se domina el mar Mediterráneo. En la época de las cruzadas, hacia 1156, algunos peregrinos y algunos soldados decidieron establecerse en el monte. Es del Monte Carmelo, de donde toma su nombre la orden, nombre que significa, "Jardín o Huerta". Decidieron hacer en el monte su lugar de retiro, para dedicarse a una vida de oración, penitencia y trabajo, y solo se reunían con los demás para la celebración de ciertos actos litúrgicos.
En los primeros años del siglo XIII, Alberto, patriarca latino de Jerusalén, escribió las primeras normas de vida para los ermitaños, dando inicio a su vida dentro de la iglesia católica. Para 1247, los carmelitas ya se habían esparcido por el Medio Oriente y Europa.
La orden carmelita acompañó al resto de la iglesia en los cambios que se sucedían entre fines del período medieval y principios del renacimiento.
En 1452 el general Jean Soreth obtuvo la autorización para crear la rama femenina de la orden. Las monjas carmelitas pasaron de Francia a otros países europeos, haciendo de España un lugar clave de la fe carmelita.
Para el siglo XVI los carmelitas se habían alejado bastante de los principios y propósitos originales. Ante el estado que guardaba la orden, la hermana Teresa de Jesús se propuso devolverla a su origen y emprendió una reforma interna. Poco después Fray Juan de la Cruz se decidió a realizar lo mismo con la rama masculina.
Estos hechos marcaron el nacimiento de la llamada descalces de la orden carmelita. En 1593 los carmelitas descalzos o reformados se independizaron del todo de los carmelitas calzados o mitigados, los cuales no aceptaron la reforma y se instituyeron en otra orden.
정말 벽장식, 창틀장식, 바닥타일 모두 모두 마음에 듭니다.
나는 전시물보다 건물 자체가 너무도 좋아서 감탄하고 말았답니다.
이건물은 1847년에서 1848년사이에 미국 군인들이 점령했고 일부분을 파괴했으며 농장의 수많은 과수들을 태웠고 유물들을 강탈해갔던 슬픈 역사가 있어요.
그뒤로도 시대에 따라 건물의 일부가 없어지고 농장은 철도공사의 일부로 흡수되고 결국 1921년에서야 학교건물로 사용되던 부분이 교육청에 인양되었다고 하네요.
1929년에 까르멘 박물관 Museo de El Carmen이 일반에게 오픈되었습니다.
사진속의 벽면 그림 장식이 보이나요? 정말 이쁘게도 잘 그렸지 않나요? 고색창연한 색상과 문양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결국 나스스로 역사속으로 들어가기로 마음먹고 창틀에 앉아 사진을 한장 찍습니다.
마치 내가 박물관의 전시물이 되어 그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듭니다.
내가 없는 창틀.... 어쩐지 쓸쓸해 보이지 않나요? ^^
수녀들이 사용하던 테이블과 손닦는 그릇... 당시의 카페트...
어느 곳을 가도 다 고풍스럽고 멋진 건물입니다.
정원의 모습입니다. 안쪽으로 아주 넓은 공간이 있어요. 아주 아주 넓은....
현재는 공사중이라 못 들어갔는데 9월말부터 다시 일반에게 개장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일반 전시실로 와하까지역의 민속의상과 따스꼬지역의 은세공품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미술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 곳인데 이곳 역시 아주 아름다운 공간이었어요.
수채화, 유화, 파스텔화등 봄의 향연이란 제목하에 각종 꽃을 그려 전시해 놓았어요.
박물관의 입구... 매표소, 짐맡기는 곳등이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46페소,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합니다.
전시내역은 El Silencio de los Carmelitas라는 이름으로 시대순으로 그들의 작품과 서류와 가구등 다양합니다. 사진으로 보여진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있어요.
다음에 공사가 완료되면 나머지 부분의 건축물을 보러 또 갈겁니다.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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