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럭키가 한달동안 많이 크고 많이 의젓해졌어요.

몬테 왕언니 2014. 3. 2. 13:02

 

1월말에 데려온 럭키가 한달동안 많이 컸어요.

우리집에 온지 2주쯤 된 모습인데 하도 말썽을 부려 야단맞고는 의자밑에 기어들어간 모습이랍니다. ㅎ

 

 

귀가 서기 시작합니다. 10주-11주쯤 된 모습이네요.

 

 

정원에 데리고 나가 놀면 좋아합니다.

 

 

그동안 강쥐훈련학교에도 두번 다녔고 기본적인 훈련으로 sit, down, stay, no 의 단어는 알아듣네요.

손달라면 손도 주고, 밥시간이면 먼저 달려가 딱 기다리며 앉는답니다.

학교에서 살치차라는 아주 아주 작은 종자의 강쥐와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배변훈련이 아직 더 필요하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니 4-5개월이 적기라고 해서 인내심을 갖고 훈련할 생각이네요.

3월 6일이면 만 3개월이 될건데 몸무게는 10kg이나 되지 싶네요. ㅎ

이제 제법 의젓하니 포스가 나지요?

 

 

집안분위기에도 익숙해져서 부엌바닥에 퍼질러 자고...

내가 컴앞에 앉으면 내 의자밑에 자리잡고 잡니다. ㅎㅎ

매일 럭키덕분에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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