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라임나무 (limon)에 열매가 주렁주렁~
한바구니 따서 씼어 건조후 꽁지잘라버리고 납작납작 썰지요.
병에 한칸 깔고 설탕넣기를 반복~
2주일쯤후에는 새콤한 라임차를 즐길 수 있겠지요. ^^*
라임청은 마찬가지로 담는데 설탕을 좀 더 넣고 두달쯤 숙성시켜 국물만 따로 보관하면 되고요~
건데기는 차로 울궈 마시면 비타민 C가 몸안으로 쏙쏙~
예쁜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아들이 그집 야채저림이 넘 맛있다고 해서 나도 왕창 만들었어요.
오이, 콜리플라워, 할라뻬뇨고추, 아삭이고추, 양파를 썰어 병에 담고 간장, 식초, 설탕, 물을 같은 양으로 넣고 끓여 부었어요.
손이 큰 나, 당연히 재료가 남아서 ㅎㅎ
이번에는 올리브유, 식초, 소금, 설탕을 넣어 끓여 붓고 마늘과 오레가노 허브를 더 넣어 한병 만들었어요.
5병이나 만들어놓고 흐믓~
한동안 잘 먹을 생각하니 아주 부자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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