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멕시코 식재료로만 만드는 요리를 소개하기로 합니다.
한식재료는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부담스러우므로... ^^*
오늘의 요리는 동그랑 땡!
아이들이 넘 좋아하고 도시락반찬, 아침식사대용까지 가능하며 멕시코사람들도 넘 좋아해요.
재료는 옥수수캔 하나 (아무 마트나 다 팔아요), 소프트두부 한팩 (소리아나, 삼스등 팔아요) 셀러리 (apio 라고 불러요), 고추 ( chile chalaca라고 부르는 안매운 아삭이고추에요. 아님 chile moron이라고 부르는 피망을 사용하면 됩니다), 소금, 후추, 계란 4개.
아래 사진의 옥수수전분 1스푼 (maizena라고 불러요)을 넣으면 잘 안부서지고 쉽게 뒤집어 집니다.
옥수수와 두부는 개봉해 물기 빼내고 야채는 잘게 썰어 그릇에 담아요.
계란, 소금, 후추, 전분을 넣어 잘 섞어준 다음 팬에 기름 두르고 부쳐내면 됩니다.
소프트두부라 연하고 옥수수의 달콤한 맛과 아삭이는 야채와 고추향까지 어울려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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