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레서피를 적을 필요가 없지 싶네요 ㅎㅎ
100% 멕시코재료로 만든 열무 물김치 (라바노를 사다 껍질벗겨 멕시코 붉은 고추를 갈아 쓰던가, 멕시코 고추가루를 넣어 담금)가 아주 새콤하게 신지라 설탕 두스푼, 검은깨 볶은 것 (일본마트나 한인마트에서 구입해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1년내내 먹어도 됨)을 넣고 소면 국수삶고 피망 썰고 계란 삶아 얹어 먹으면 된답니다.
소면 국수는 한인마트에서 구입해야해요.
계란은 Huevo (개당 2페소정도 함), 피망은 chile moron 이라고 해요.
멕시코 사람들은 차가운 국물류 (물냉면, 열무국수, 열무냉면, 오이냉국, 미역냉국 등)를 주면 아주 이상해해요.
얘들 개념에는 국물류 Sopa는 뜨거운 거라서 그런가봐요.
겨우 겨우 건데기만 살짝 건져먹고 눈치를 살살 본답니다 ㅋㅋ
그런데 한국사람이 그릇채 들고 국물을 다 마셔버리면 매우 당황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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