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멸치와 멕시코아주까리로 만든 순수 멕시코 음식입니다 ㅎㅎ
얼마전 산루이스포토시에 놀러갔다가 장이 섰길래 구입해온 뱅댕이 얼굴을 한 마른멸치입니다. 세봉지에 50페소 줬어요. charal, charalito라고 불러요.
멸치는 살짝 헹궈 건지고, 팬에 기름넣고 마늘넣고 멸치넣고 술 한티스푼넣고 후추넣어 볶아줍니다. 멸치에 소금기가 하나도 없으므로 살짝 소금넣어 간을 해야 합니다.
데쳐놓은 아주까리 넣고 마늘 더 넣고 (몸에 좋다니까 듬뿍씩 사용함 ㅋ) 소금, 후추, 고추가루, 물엿이나 설탕, 참기름넣어 볶다가 통깨뿌림 끝!!
멸치들이 쳐다보는 기분이 듭니다 ㅋㅋ
사진에는 고추가루와 통깨가 안 들어간 상태에요.
급해서 사진부터 찍고 상차려 먹어보니 비릿한 냄새가 나서 다시 팬으로 보내 고추가루 넣어 다시 볶았더니 바로 냄새가 사라지고 매콤하니 맛있네요.
멸치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는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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