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오후 12시에 몬테레이 야구경기장에서 U-23 세계야구월드컵대회 3-4위전이 열렸어요.
일요일이라 많은 한국분들이 아이들데리고 오셨더라구요.
우리도 칼스 주니어에서 햄버거 사들고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입구에서 일단 기념사진 하나~~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이라 응원전이 더욱 신납니다.
볼돌이가 나왔네요 ㅎ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으면서 즐겁습니다.
한국에서 오셨다는 팬이 모자도 한국에서 만들어 들고 오셔서 응원하는 분들께 나눠주시네요.
열성 팬입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어가시길래....
나중에 사진 어디서 봐요?
U-23포털과 스포츠한국에서 보세요~
아... 그쪽분들이시구나 합니다.
태극기 흔들면서 파나마와 경기를 하는 한국선수들을 응원합니다.
맥주도 마셔가며 신나게 신나게~~
1-2회에 4점을 따내 혹시 콜드게임으로 끝나면 재미없어 앙돼~~ 했는데
갑자기 파나마선수들이 분발해서 위태위태..
손에 땀을 쥐며 경기가 흥미진진해집니다.
열심히 응원하다보니 전광판에 얼굴이 자꾸 떠서 민망합니다 ㅋ
한국분들 5-60분이 응원오셨는데 앞에 앉아 있으니 카메라가 자꾸 잡네요.
막바지까지 흥미진진하게 게임이 진행되고 결국 5:3으로 파나마를 이기고 동메달을 확보한 한국선수들.
다들 경기를 너무도 잘 진행해줘서 이쁘고 대견합니다.
스벅가서 2차로 차한잔 하고 헤어지자며 나서는데 와~~
이런 대형바퀴를 단 트럭이 있네요.
곧 진흙탕 경주가 열릴 모양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이런 차들이 모여 진흙탕에서 경주하는게 가끔 열리고 남자들 열광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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