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의 Vail은 작은 마을이고 스키로 먹고 사는 곳이에요.
소문난 맛집이 여러 집인데 그중 하나가 Sweet Basil 이며 최고로 손꼽는다 해요.
2명의 쉐프가 창의적인 솜씨로 맛을 냅니다.
식재료도 특이하고 맛의 조합도 신기합니다.
적은 양이지만 한입 한입 즐기며 감탄할 수 있어요.
가격은 맥주 한병씩 곁들여 팁까지 인당 50-60불정도에요.
싼 집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음식을 즐기는 곳이에요.
생연어에 오크라 튀김, 고수를 곁들였어요.
오크라 Okra는 아욱과에 속하는 여성미용 식재료로 독특한 식감을 갖고 있어서 제가 아주 좋아한답니다.
스테이크에 감자와 야채를 곁들였는데 전부 다 맛있었어요 ㅎ
무화과로 속을 넣은 라비올리에 캐러멜화한 양파튀김과 독특한 소스가 너무 맛났어요.
소시지처럼 만든 돼지고기와 옥수수빵과 시금치튀김입니다.
전부 색다른, 전혀 먹어보지 못한 그런 맛이라 먹는 그 자체가 즐거웠어요.
베일 빌리지 안에 있는 이 레스토랑은 외부도 은은하니 고급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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