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시티에는 맛있는 음식점이 제법 많아요.
리조트타운이라 그런가 좀 유명한 맛집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려니 기본이 48불이상인지라 부담스러웠는데 조금 떨어진 옆마을의 착한 가격의 맛집을 알려줘서 가봤어요.
파크시티에서 약 20km거리인게 단점이지만 가는 길에 Deer Mountain도 보고 조다넬 저수지의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어 좋아요.
주소는 223 US-40, Heber City, UT.
와사치 카운티의 히버시에 있어요.
많이 알려진 곳인지 사람들이 많고 분위기도 편안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설산의 모습이 멋집니다.
스테이크로 유명하고 버거도 많이 주문하고 맥주와 칵테일도 다양합니다.
서비스도 친절하고 가격대비 음식이 매우 훌륭해요.
내가 주문한 모아브 커피맛 맥주와 하우스샐러드에요.
맥주는 5불, 샐러드는 7불
이집에서 유명한 텐더린 스테이크, 덩어리도 크고 고기맛 일품입니다.
매쉬드 포테이토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여주고 28불이에요.
이건 스테이크 후레이트라는 걸로 고기가 좀 얇고 가늘게 썰어 바삭이게 튀긴 감자가 일품이며 삐꼬 데 가요와 아스파라거스 곁들여 19불이에요.
와인은 잔에 7-8불이고요.
산딸기 코블렛, 디저트 빠지면 섭섭한지라 핫초콜렛케이크와 코블렛사이에서 고민하다 주문한 산딸기 코블렛도 아주 맛있었어요.
디저트는 대개 7-8불이에요.
위의 사진은 역광이라 전체 간판이 안나왔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사진이 찍히네요.
좀 멀리 다녀와도 괜찮은 음식점입니다.
'여행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타의 Deer Creek State Park (0) | 2017.03.11 |
---|---|
유타 솔트레이크시티의 엘살바도르 음식점 (0) | 2017.03.10 |
파크시티 스키장 (0) | 2017.03.09 |
유타의 This is The Place Heritage Park (0) | 2017.03.08 |
그레이트 솔트레이크 주립공원 (0) | 2017.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