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회원권까지 있는 공원으로 한국의 민속촌처럼 인디언 마을을 만들어 놓은 곳이에요.
기념동상과 가든과 작은 연못과 강, 기차타기와 말타기, 아기동물들 만지며 놀고 그림그리기와 피크닉, 작은 박물관도 있고 멋진 결혼식도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주소는 2601 Sunnyside Ave S, Salt Lake City.
유타주립대학 옆에 있어요.
방문객 센터에 들어가면 기프트샵이 있고 2층에 작은 박물관이 있어요.
티켓을 구매해 위층문으로 나가면 가든으로 가거나 인디언빌리지앞에서 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거나 인디언빌리지의 집들을 하나하나 구경할 수가 있어요.
겨울엔 집들이 오픈이 안되서 별로 구경할 게 없는게 아쉽지만 대신 하얀세상을 오롯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파란 하늘아래 밝은 햇살이 비추고 동물발자국만 간간이 보일 뿐 하얗게 깔린 눈길을 산책하며 맑은 공기마시는 시간이 너무도 좋았어요.
인디언빌리지 구경도 안했고 기차도 안 탔지만 무료주차에 무료입장으로 공원을 너무도 잘 즐겨서 미안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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