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에블라, 과나후아또, 레온, 산미겔

레온의 Archivo histórico municipio de leon

몬테 왕언니 2017. 8. 12. 03:39

이 건물은 1948년에 지어졌고 여성용 감옥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역사적인 서류를 보관하는 곳으로 책, 신문, 잡지, 화일등이 1858년도의 자료가 있다고 하네요.

전시장에는 사진, 풍자물, 고고학자료, 공예자료, 그림, 지도등등 나름대로 흥미로운 것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건물 자체가 볼거리입니다.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개관이며 무료에요.

 

 

 

건물입구의 모습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천정이 인상적입니다.

 

 

촌철살인의 풍자만화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매우 흥미롭습니다.

 

 

레온의 모든 정치가의 사진을 걸어놓은 방이네요. ㅎ

 

 

 

 

중정 (Center garden)이 참 이뻐요.

 

 

아주 오래된 우물의 깊이는 들여다보면 끝이 없을 정도로 깊어요.

우물옆에 스위치가 있어 누르면 불이 들어와 밑바닥을 볼 수 있답니다.

 

 

대략 20-40분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으니 (스페인어에 능하면 읽어볼 것들이 많아 더 걸릴 수도 있지만..) 놓치지말고 꼭 들어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