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까떼까스, 아구아스깔리엔떼스의 소식 사까떼까스 Zacatecas 지역에는 한국인이 5가구 정도 산다고 합니다. 시내 및 주변도시에 흩어져 살고, 현지인 상대로 가게를 하는 편이라 쉽게 찾아지지는 않지요. 한인슈퍼, 한국식당, 한인민박은 전혀 없습니다. 1. Dustin Jeans SA de CV라고 한인이 하는 청바지제조업체가 있대요. 위치는 할빠 Jalpa, 연락처.. 사까떼까스, 아구아스깔리엔떼스 2009.09.29
몬떼레이에서 1시간거리의 통나무 산장들~ 몬떼레이, 레이노사, 살띠요부근에 사는 분들이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또는 회사단합대회등으로 1박 2일이나 2박 3일 놀러가서 자연속의 통나무 산장에 머물면서, 숯불피워 고기도 궈먹고, 밤하늘의 총총한 별구경하면서 술한잔하며 대화할 수 있는 곳 몇군데를 소개합니다. 1. 치핑께 Chipinque 산장: 몬.. 몬떼레이, 살띠요, 몽클로바, 또레온 2009.09.27
아들의 여자친구 큰아들에게 여친이 생겼는데....고백하기를 매우 맘에 들고 좋고 같이 있고 싶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잠시 여행을 갔는데, 큰애는 학교때문에 집에 혼자 남았고, 오래전부터 집이 비워지기만을 기다리던 차에 기회를 만나, 둘이 같이 우리집에서 밤새 이야기하고 오붓한 시간을 지냈나 봅니다. 그런데,.. 사는 이야기 2009.09.22
9월 15일 멕시코 독립기념일, 2009년 올해도 또 멕시코독립기념일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언젠가부터 시작한 가족간의 축하파티가 이젠 공식적인 연중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처음엔, 석유공사 PEMEX 사람들이 주관해서 하는 파티에 참석하곤 했는데.... 멕시코독립기념일이기 때문에 다들 전통의상을 뽑나게 차려입고 모여 .. 사는 이야기 2009.09.20
Saltillo에서 2박 3일 보내기~~ 살띠요 Saltillo는 꼬와윌라주 Coahuila의 주도로 몬떼레이에선 1시간 거리 (85km)의 이쁜 도시입니다. 동쪽 엄마산맥 Sierra Madre Orienta을 끼고 있는 Saltillo는 스페니얼들이 1577년에 지은 도시. 1591년에 tlaxcaltecas 원주민을 위한 광산도시로 정착되었고, 스페니얼들의 멕시코 북부지역 탐험 베이스.. 몬떼레이, 살띠요, 몽클로바, 또레온 2009.09.11
멕시코에서 한국 라면이 먹고 싶을 때~~ 해외에서 제일 먹고 싶은 것이 라면~~ 멕시코에서 한국 라면이 먹고 싶으면,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슈퍼가 주변에 있다면 좋지요. 한국에서 보던 다양한 라면과 컵라면류가 많이 있으니까요. 가격은 당연히 한국보다 2배쯤 비싸고....항상 유통기간 확인하셔서 반드시 최소한 1-2달 남은 걸로 구입하세.. 멕시코 정보와 뉴스 2009.09.11
께레따로에서 삼겹살 구하기 멕시코에 와서 살아도 그리운 삼겹살~~ 정육점에서 잘 구하면 삼겹살은 싼값에 실컨 사다 구워 드실 수 있답니다. 보통 1kg에 4천원정도에요. 농축산도매시장 centro de abastos 같은 곳에서는 2-3천원에도 구매한다는데, 먹어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고기질이 좀 떨어지고 맛도 덜하다고 하네요. 아마도 늙은 .. 께레따로, 이달고, 미초아깐 2009.09.09
맥주박물관 맥주박물관, Cerveceria Cuauhtemoc Moctezuma 는 FEMSA그룹에 속하며, 이회사는 창립 113년째이며, 시민을 위해 공간을 개방하고 있답니다. 1890년에 처음 맥주산업이 시작되었고, 당시는 얼음과 맥주를 생산 판매하던 회사가 지금은 맥주전문회사인 세르베세리아 꾸아우떼목 목떼수마가 되었지요. 처음 생산한 .. 몬떼레이, 살띠요, 몽클로바, 또레온 2009.09.06
아들과 대화하는 15시간의 드라이브 개강이 8월 24일 월요일부터라 토요일 아침에 서둘러 미국 텍사스 엘파소를 향해 출발~~ 멕시코 국경을 누에보 라레도 Nuevo Laredo 에서 넘어 라레도 Laredo, Tx로 진입, 샌 안토니오 San Antonio 까지 35번도로를 달려서 잠시 휴식겸 점심먹고...이제 10번도로타고 쭉 엘파소 El Paso 까지 가면 됩니다. 원래는 애보.. 사는 이야기 2009.08.25
하루 잘 쉬었답니다~ 괜히 바쁘게 몇일을 지내다보니 책도 전혀 못읽고 마음도 한가롭지를 못했답니다. 어제밤에 잠들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지...내일은 하루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하루 잘 쉬었답니다. 우선 아침 10시까지 푸~욱 늦잠을 잤고~ 일하는 애가 내가 일어나길 기다렸다는 듯이 청소도.. 사는 이야기 20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