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라하라·할리스꼬, 떼삑·나야릿

과달하라하에 대해서~

몬테 왕언니 2011. 9. 30. 08:53

과달라하라 라는 말은 아랍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뜻은 돌계곡 Valle de la Pierdra 라고 합니다.

멕시코 서쪽에 위치한 제 2의 도시로 해발 1570m로 봄엔 매우 건조하며, 여름엔 우기가 있어 조금 습기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건조해서 목감기, 비염을 조심해야 하지요. 조석으론 선선하지만 여름 한낮의 햇볕은 매우 뜨겁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으니 항시 자켓을 갖고 다녀야 합니다. 겨울엔 추운 편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요.

 

인구는 할리스꼬 전체를 다 하면 약 9백만정도 되며, 과달라하라지역에 사는 사람이 대략 4백 5십만명정도라고 하네요.

교통체증이 심한 편이고 많은 노선버스 Ruta가 발달되어 있어서 노선버스만 잘 이용하면 어디든지 다 다닐 수 있으며 요금은 6페소이며, 택시는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택시기사사 부르는 값을 내야 하므로 타기전에 반드시 흥정을 해야 합니다. 버스중 하늘색의 Tur라는 것은 요금은 10페소이나 에어컨과 TV가 운영되며 좌석도 편하고 노선도 직선이라 빠르고 좋습니다.

 

2011년의 국제 판 아메리카 Pan Americanos Guadalajaras는 제 16회대회이며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볼만하다고 하고 입장료도 저렴하다고 하니 많이들 참석해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이 대회의 마스코트는 사자인 LEO군, 우이치족의 성스런 동물인 사슴 HUICHI 양, 아가베 선인장인 GAVO군입니다.

 

아래는 판 아메리까노의 스케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