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으며 맛도 좋은 따꼬 도라도 만드는 법입니다.
닭 가슴살 하나를 사다가 후추, 생강가루, 소금넣어 끓입니다.
다 익으면 건져 식혀 뼈를 발라낸 뒤 손으로 잘게 자른 닭고기를 또르띠야에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이때 또르띠야는 갓 구워낸 따뜻한 것을 사용해야 안 갈라지며, 만약 냉장고에 보관한 것이라면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덥힌 뒤 사용합니다.
상추와 양파를 잘게 잘라놓고, 파넬라치즈 Queso paneal 또는 후레쉬치즈 Queso fresco를 잘게 부숴 준비합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뜨거워지면 돌돌 말아놓은 따꼬를 놓습니다.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돌려가며 익히며 기름은 넉넉히 두릅니다.
살사 베르데 Salsa Verde는 귀찮아서 시중에 파는 걸로 준비했습니다.
크림과 치즈는 여러회사 제품이 있는데 우연하게도 전부 랄라제품을 사왔네요.
따꼬가 따뜻할 때 5-7개를 접시에 담고 그위에 상추썰은 것, 양파 채친 것을 얹고 살사 베르데와 끄레마를 뿌리고 그위에 치즈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아래 사진은 야채만 얹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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