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두부 요리입니다~~
들어갈 재료는 소고기 갈은 것대신 마트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초리소 Chorizo라는 소세지를 사용했어요. 아르헨티나 초리소나 다른 것도 상관없어요. 2-3개를 껍질벗겨 잘게 썰어요.
더 들어갈 재료는 마늘다진 것, 양파 잘게 썰은 것, 안매운 칠라까고추 잘게 썰은 것, 후추와 참기름과 통깨. 마파두부 소스 (마트의 오리엔탈푸드코너에 가면 팔며 미국 한인마트, 중국마트등에서 쉽게 구하며 개당 3.29불, 매운맛, 순한맛등 종류가 몇개 있어요)
두부는 마침 미국 코스트코에서 12개짜리 팩을 11불에 구매한지라 넉넉히 있는데, 멕시코의 일반마트의 오리엔탈코너에서 찾을 수 있고 개당 16페소였던 걸로 기억해요. 두부는 2팩을 깍뚝썰기 해놓습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초리소와 마늘, 후추, 양파를 넣어 볶아요.
다 익으면 마파두부 소스를 넣고 물은 부어 끓이다가 칠라카고추를 넣어줘요.
초리소는 약간 짭잘하기 때문에 물로 간을 맞춥니다.
두부를 넣고 살짝 휘저어주면서 한번 끓으면 전분물 (찬물 1/4컵에 전분 1 작은술 섞어 휘저어줌) 을 넣어 다시 한번 끓으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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