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로 전을 부쳐도 아주 맛있어요.
재료는 파넬라치즈, 계란, 색색 파프리카, 칼칼한 거 좋아함 할라페뇨고추, 소금, 후추, 전분가루 약간
색색의 파프리카는 1/8쪽 분량을 잘게 자르고 치즈는 1/3쪽을 손가락으로 으깨고 계란 2-3개, 후추, 소금, 1/2 티스푼의 전분 (안넣어도 되지만 약간 넣음 부칠때 안부서지고 쉽게 모양이 잡힘)을 그릇에 담아요.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잘 휘저어 줍니다.
팬에 기름두르고 달궈지면 한숫가락씩 떠얹어 살짝 부치면 끝~~
속재료가 안익어도 상관없는 거라 계란이 익을 정도만 부치면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치즈대신 두부를 넣어 만들어도 되나 파넬라치즈는 멕시코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멕시코사람들 모임에 내놓으면 엄청 인기이며 다들 레서피 물어보고 집에가서 만들어요 ㅎㅎ
내일은 더 쉬운 전자렌지요리법 알려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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