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성금요일이라 고기를 안먹는 날입니다.
카톨릭국가인 멕시코 전통이며 1년중 가장 다양한 해물이 공급되고 먹는 날이지요.
오늘은 대가족을 위한 해물종합요리를 했는데 그중 대하요리입니다.
코스트코에서 kg당 569페소인가 하는 U10새우를 사다가 소금물에 씼어 가위로 꼬리뼈와 다리를 잘라낸 후 끓는 소금물에 데쳐냅니다.
고명으로 얹을 야채는 양파, 차요떼, 당근을 얇게 채채서 계란,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넣어 섞고 밀가루 1-3스푼섞어 준비해놓습니다.
데친 새우는 등을 갈라 펴고 칼등으로 두드려 잘 편 뒤 후추뿌리고 한면만 밀가루뿌려 팬에 올리브유 넣고 새우를 밀가루뭍은 면이 위로 가게 해서 넣습니다.
새우위에 야채고명 얹은 후 뒤집어 뒤지개로 눌러 야채가 새우에 들러붙으며 익도록 합니다.
둥글게 담고 가운데에 토마토와 고추로 장식하면 끝!
'멕시코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의 막걸리, 뿔께 이야기 (0) | 2015.04.06 |
---|---|
오늘의 요리 (2015. 4. 4. 토 ) - 우족요리 (0) | 2015.04.05 |
오늘의 요리 (2015. 3. 27. 금 ) - 영양샐러드 (0) | 2015.03.28 |
오늘의 요리 (2015. 3. 23 월 ) - 미역오이무침 (0) | 2015.03.24 |
오늘의 요리 (2015. 3. 22. 일 ) - 멸치 아주까리 볶음 (0) | 2015.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