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무, Rabano는 한단에 12페소입니다.
껍질벗겨 열무김치를 담그는 법은 전에 소개했고요
오늘은 나박김치에요.
우리동네는 길거리야채가게나 차장사가 종종 보여 싱싱한 야채를 저렴하게 구입합니다.
무청이 풍성한 방울무가 한단에 12페소길래 2단 사왔어요.
무청은 잘라내고 방울무를 다듬어 깨끗이 씼어 납작썰기를 해서 소금에 30분가량 저립니다.
통에 물, 소금, 다진마늘, 고춧가루 (굵은고춧가루와 고추장용 고운고춧가루를 반씩), 양파파썰은 것을 넣어 국자로 휘저어줍니다.
저려진 무를 채에 받쳐 물기를 뺀 뒤 통에 담아 하룻밤 익힙니다.
맛나고 아삭이는 나박김치가 됬네요.
새콤해지면 국수말아먹음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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